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전국 4년제 대학 간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양 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대학이 법정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해도 정부 지원 등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대교협에 따르면 양 회장의 취임식은 14
진선미 의원실, 2월 25일 기준 수강신청 인원 총 4219명지속되는 정원 조정 국면에…입시 변수 예측도 어려워져
대학 개강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중 10곳은 수강 신청 인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학교에서는 올해 신입생인 2025학번조차 수강신청자가 없어 '입학하자마자 휴학'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
올해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시행으로 대학이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를 받게 됐다. 대학가에서는 지자체들이 대학에 비해 고등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고민도 많다. 결국 정부·대학·지자체의 하모니가 라이즈의 성공 방정식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는 라이즈 담당 부서와 지역 라
2025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이 28일까지 이어진다. 입시업계에서는 추가모집이 2025학년도 대입의 마지막 일정인 만큼 재수에 자신이 없거나 4년제 대학에 대한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은 수험생이라면 추가모집을 적극 활용해볼 것을 조언한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추가모집 규모는 총 170개 대학 1만10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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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목표로 라스트 댄스 해보려 하는데 내년 의대 입시가 너무 혼란스럽네요.
4일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르비 등 대입 커뮤니티에서는 2026학년도 의대 증원에 따른 혼란을 걱정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의대 진학을 위해 N수 도전을 고민 중이라는 한 수험생은 “내년도 정원이 감축될까봐 의대 도전이 망설여진다”며 “합격한다고 해도 26학번이 휴학
국내 대학이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도입한 혁신 학사제도는 ‘마이크로디그리’와 ‘나노디그리’,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 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향후 대학들이 이 같은 혁신적인 학사제도를 보다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사립대를 중심으로 한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에 반발해 온 이화여대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분의 사용처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요구에 나섰다.
28일 박서림 전국대학등록금인상 공동대응 사무국장(이화여대)은 기자에게 “대부분 대학들의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이화여대의 경우 학교가 결정한
대학 총장 3명 중 2명이 올해와 내년 등록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올해 전면 시행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체계인 '라이즈(RISE)' 체계와 관련해선 절반 이상의 총장이 지자체가 고등교육에 대해 낮은 이해도를 가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6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소속 4년제 대학 총장 84명을 대상
전공의·의대생의 부모 단체인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전의학연)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의대생이 빠르게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한 데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24일 전의학연은 성명서를 내고 “현재 전북대를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의 교수 충원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복귀를 강요하는 것은 교육자로
전국 27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 인상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3개 대학이 등록금 인상을 논의하는 중으로, 최대 40개 대학에서 등록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3일 배포한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 현황' 자료에서 언론사 발표와 각 대학 홈페이지를 취합한 결과 사립대 23개, 국공립대 4개 등 27개 대학이 등록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들의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정기총회 이후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는 다같이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대학 등록금 규제 완화에 대해 “올해는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20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9대 신임 회장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증원 전 정원(3058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에 대해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교협 2025년 정기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원에 맞춰서 투자나 교수 등 모든 준비를 다 했기 때문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36개교 총장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한다.
박상규 대교협 회장은 “지난해는 대학 재정, 학령인구 급감 등 기존 이슈에 더해 의대 정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교육 대책을 늦어도 2월 초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신입생 수강신청이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만큼 그 이전에 신입생과 복학생을 포함한 의대 1학년 교육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초 ‘2인 1조’ 전담팀을 꾸려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와 2025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의 '등록금 인상'에 대한 관심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상황 등으로 인한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KCUE, 대교협)는 ‘2025 KCUE 대학총장 설문Ⅰ’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5~26일 192개교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40
“장기간 등록금 동결에 특목고보다 못한 실습비·기자재”“외국인 유학생 무분별 유입보단 양질로 해야 경쟁력↑”“교육부와 연세대 논술 유출 관련 재발방지 기준 만들어”
“올해부터 신설한 ‘대학라이즈지원센터’가 대학들이 지방자치단체에 차마 전달하지 못했던 목소리를 교육부 등 중앙정부에 대신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입니다.”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
교육부·대교협, 대학별고사 체크리스트 만들어2025학년도 전형 끝나는 2월말 대학 배포 예정
앞으로 대학이 시행하는 논술고사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서 지정좌석제가 활용될 전망이다. 전자기기 전원 차단 여부도 감독관이 주요하게 확인해야 한다. 전년도 연세대 수시 모집 논술 시험 중 수험생 좌석을 지정해 주지 않고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문제가 유출됐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경파’로 꼽히는 회장을 선출하면서 내년도 의대 정원을 놓고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도 정원이 또 변동될 경우 입시업계에서는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교육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당선된 김택우 의협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을 포함한 관련 정책을 중단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5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도 고물가로 인한 대학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사립대학 총장 절반 이상은 올해 등록금 인상을 계획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151개 회원대학 중 90개교 총장을 대상으로 ‘대학 현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11~14일(온라인)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