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2일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높이고 다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청년 간담회에서 “기성세대 중심의 노동 시장, 불공정한 연금 제도, 창의와 도전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를 통해서 구시대의 껍질들을 깨뜨리고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거점국립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9개 거점국립대 중 충북대,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북대, 제주대, 전남대 등 7개교 총장 및 총장 직무대리가 참여했다.
최근 고물가에 사
내년부터는 전체 대학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100만 명이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 학비 지원금을 월 2만 원씩 늘려 국공립유치원 학비 월 10만 원, 사립유치원·어린이집 학비 월 28만 원이 지원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 결손을 고민하는 초·중등 학생은 누구나 교대·사대생의 멘토링도 받
내년부터 서민·중산층까지 국가장학금 혜택을 확대한다. 다자녀가구의 셋째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차 신청 대상은 재학생과 내년 2월 대학에 입학할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연이은 정책 승부에 나선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서민 복지 정책을 꺼내 들었다. 홍 후보는 기본소득과 같은 정책은 현실성이 없다며 부자에겐 자유, 어려운 사람에겐 재기의 기회를 주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주4일제 도입, 대학생 등록금 후불제, 노인복지청 설치 등을 꺼내 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공약을 약속했다.
홍
한국장학재단은 제5대 이사장에 정대화 전 상지대 총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신임 정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대학생 기숙사 등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와대,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한 ‘청년특별대책’을 보고 받았다.
청년특별대책은 코로나 위기 극복, 청년세대 격차해소, 미래도약 지원이라는 3대 방향 하에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참여·권리의 5대 분야 대책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6일 총리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정의당은 18일 대학생 등록금 반환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등록금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슴이 숯덩이가 되고 있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정도의 위기 상황에서 왜 등록금은 재정 투입이 안 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정부 일각에서는 20만원 현금 지급
"일자리 찾아 고향 떠났는데 지낼 곳이 없어요. 당장 돈도 없는데 월세랑 보증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 취업준비생
"통학하기엔 멀고, 기숙사도 떨어졌어요. 겨우 누울 자리 하나 있어 책상 놓기도 힘든 단칸방에서 지내기 너무 힘들어요." - 대학생
등록금, 생활비, 학자금 대출에 학원비까지…. 공부해야 할 대학생과 취업준비를 하는
패션그룹형지가 카카오 사회공헌 서비스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같이가치 with Kakao)’ 와 기아대책과 함께 2월 9일까지 ‘포항 지진피해 한부모 여성가장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올해 ‘Wings Of Women캠페인(이하 WOW캠페인, 여성에게 행복의 날개를)’ 10회를 맞아 지진피해를 겪은 여성가장과 학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대학생의 등록금 고민을 줄여주기 위한 '제3회 2014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을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인이나 타인의 추천을 통해 2015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금 캠페인이다. 장학회 홈페이지와 행복나눔등록금 문의센터를 통해 오는 9
교육부가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이어 전문대학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1조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대학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19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전문대학 육성방안’ 법률제정에 이어 나온 조치다.
올해 2963억
정부가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연간 2031억원씩, 5년간 1조원을 투입한다. 이에 60∼70개의 지방대가 혜택을 받는 한편 사업을 통해 최대 2만명의 입학 정원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시행계획'을 5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대학자율' △인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은 지난주 여야가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날”이라며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여야 합의는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오늘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법개정안과 기초연금법안을 비롯한 예산부수법안도 꼭 함께 통과됐으면 한다”고
'박지성 결혼계획, 김민지'
축구선수 박지성이 시즌이 끝나는 내년 쯤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 결혼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박지성은 26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JS 파운데이션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행사에서 결혼 계획을 밝혔다.
행사 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열애설"이라며 "시기는 정해져 있지
박지성(32·PSV에인트호벤)이 올 시즌 전반기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박지성은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4학년도 JS 파운데이션 예비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따듯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마친 박지성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 출전하지 못했다. 팀의 성적이 좋지
“정치가 경제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의 예산안과 경제관련 법안 늑정 처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탓에 대한민국 경제운용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것이다. 현 부총리는 “준예산이 편성되면 65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며 정치권이 조속히 예산안 심사에 나서줄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 중인 민주당에 대해 “국회로 돌아와 예산안을 심사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1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민은 집 나간 가족(야당)을 기다리는 심정일 것"이라면서 "반대해도 좋으니 바깥에서 얘기하지 말고 좀 들어와서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해 예산
내년 7월부터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10만원~20만원까지 차등해서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내년 보건ㆍ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8.7% 증액된 105조9000억원으로 책정하는 내용의 ‘2014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복지예산이 100조원을 넘긴 것은 역대 최초다.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내년부터 셋째아이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이 지원된다. 정부는 학생들에게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대학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와 연계된 전문인재를 양성해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고 성인들의 재교육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확충해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