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격납고에서 ‘라이징 나이트’ 행사 개최태극마크에 디자인적 요소 가미해 모던함 강조통합 대한항공 항공기 도장 등에 순차 반영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의 도약을 앞둔 대한항공이 신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아시아나항공과 하나가 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라이징
“휴직 후 4년 만에 첫 비행입니다. 설렙니다. 경력을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았어요. 일을 통해 느끼는 기쁨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죠.”
황지윤 대한항공 사무장은 최근 4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다시 하늘색 승무원복을 입고 비행기에 올랐다. 2007년 입사한 황 사무장은 7년간 업무를 수행하다 결혼 후 첫 아이를 가짐과 동시에 휴직에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브랜드 개발업체인 미국의 랜도사를 상대로 CI 계약 위반 등의 이유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손해배상 중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창사 35주년을 맞은 2004년을 기해 대한항공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2003년 6월 랜도사와 CI 용역계약을 체결, 랜도사는 2004년 9월까지 대한항공 CI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