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 상생의 관점에서 생각했다.”
주문·배달서비스 앱 ‘땡겨요’ 개발을 담당했던 신한은행 직원이 당시 행장이었던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에게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 ‘고래’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진 내정자는 “열심히 실행해 옮겨 달라”고 주문했다.
땡겨요가 오프라인 서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회장 선거 출마
“IB 영업에서 사장까지 올라…소통, 누구보다 자신 있어”
“회원사의 요구가 협회에 정확히 전달되는 건 어렵습니다. 협회와 사장단이 실무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해준 전 교보증권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가 글로벌 면세 사업자로서 위상을 높이면서 해외 점포 오픈에 속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업체가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보고 있다.
글로벌 면세 사업자 3위인 롯데는 방콕SHOW D.C 몰 2, 3층에 현재 운영 중인 해외면세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6856m²(영업면적 약 2150평)크기로, 시내면세점을 오는 6월
롯데가 오는 7일 태국 수도 방콕에 시내면세점을 연다. 지난해 3월 일본 도쿄 긴자점 개점 이후 1년 4개월 만에 해외 영업점을 새로 추가하는 것이다.
롯데면세점 태국법인은 점포영업의 필수조건인 물품 인도장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오는 7월 방콕 시내면세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과 시내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분유업계 기업 인수합병(M&A) 추진방안’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승인하면서 2018년 말까지 중국 내 대형분유기업 10개가 출범돼 시장의 80%를 점유할 것이라고 17일 베이징천바오가 보도했다.
신문은 분유업계 M&A 추진이 대기업의 시장 지배력을 향상시켜 시장 관리ㆍ감독의 효율성을 높여 중국 내 발생한 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