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이마트를 이끄는 정용진 부회장과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이 손을 잡았다. 최근 유통업체와 금융업체간 협업이 늘면서 양사의 협업 행보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양 사가 공동 개발한 된장라면 밀키트를 30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판매하는 ‘정’든 된장라면은 1만2800원으로 10월 한
GS리테일 컵라면이 효과적인 금융 광고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GS리테일은 BC카드와 함께 공동개발한 컵라면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제품 ‘부자될라면 페이북(이하 부자될라면)’을 출시한다. 30만 개 한정수량으로 전국 1만5000여 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부자될라면은
편의점의 파격적인 유통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 뻗어 있는 4만 개의 점포를 활용한 플랫폼으로서의 확장 전략이다. 점포 다이어트에 나선 은행을 대신한 ATM 서비스가 정착하고 있는 가운데 GS25에 이어 이번에는 CU(씨유)가 PB 라면을 금융회사의 광고 플랫폼으로 변신시켰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
편의점이 무한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택배 대행 서비스에서 직접 택배까지 진출하더니 고급 에스프레소 기기를 도입해 커피 전문점을 넘보고 있다. 최근에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를 확대해 점포 다이어트에 나선 시중 은행의 빈자리를 꿰차는 한편, 적금까지 판매하며 영역 파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멤버십 어플 '포켓CU'에서
삼성증권은 GS25 편의점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한정판 제품인 ‘돈벌라면’을 출시하고 ‘돈벌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GS25 편의점에서 돈벌라면을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원에서 100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GS25 편의점에서 돈벌라면을 구매
편의점의 파격적인 유통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전국 곳곳에 뻗어 있는 점포를 이용한 플랫폼으로서의 확장 전략이다. 택배 서비스와 ATM 확대에 이어 이번에는 광고 플랫폼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내 최초로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 통장’ 제휴 상품을 PB(자체상표)상품 용기면을 통해 광고한다
PB(자체 상표) 상품이 광고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 통장’ 제휴 상품(이하 제휴 상품)을 GS25 PB 용기면을 통해 광고한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200만 개 이상 판매된 유어스인생라면의 상품명을 ‘돈벌라면’으로 변경하고 제휴 상품의 혜택 내용을 용기면에
LG텔레콤은 기분존, 항공마일리지, 마이콘도, 뱅크온-KB포인트리 서비스 등 LG텔레콤의 대표 생활가치 혁신 서비스를 의미하는 라면을 제작, 무료로 제공하는 ‘기분좋은 4총사’ 이벤트를 6일부터 진행한다.
기분좋은 4총사 이벤트는 유선전화 만큼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는 기분존과 더불어 서비스 출시 2달여 만에 17만명의 가입자를 달성한 항공마일리지
LG텔레콤은 기분존 10만 가입자 돌파 기념으로 판촉용 라면인 ‘돈벌라면’ 을 제작, 기분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제공한다.
‘돈벌라면’은 ‘1시간에 78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제를 부각하기 위해 지어진 이름으로 한국야쿠르트와 제휴해 총 40만개를 제작, 전국 700여개의 직영점(폰앤펀/ez-post) 및 일부 대리점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