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자사의 제휴 의료기관이 2500곳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지난 2021년 12월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0월 기준 전국 2500여 곳의 병·의원 및 약국과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닥터나우의 제휴 의료기관 진료과목은 전국에서 △내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
당근마켓이 최근 동네 지도·모임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플랫폼이 커진 만큼, 사업 영역을 넓히며 국민 일상 속에 확실히 자리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당근마켓은 그동안 동네 맛집 정보를 제공해 온 ‘당근지도‘를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페, 음식점은 물론 △병원 △약국 △미용 △뷰티 △운동 △반려동
로톡-변협, 7년째 소송 이어가…강남언니-의협 논의도 '지지부진'윤 정부 '비대면 의료 활성화'에 약사 단체도 대규모 시위 계획
국내 스타트업 플랫폼과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전문 직역 단체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갈등을 겪고 있는 직역도 법률·의료·세무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경찰 수사가 1년 넘게 이어지는 등 사법 기관과 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개인 구매용 자가검사키트 960만명분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하면서 자가검사키트 품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추가 공급이 이뤄져 주목된다.
식약처는 29일부터 1주일간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960만명분 추가 공급한다. 설 연
여성가족부와 대한약사회가 지역 가족센터 이용 홍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
여가부는 가족센터 대표 전화번호가 안내된 스티커를 제작하고 약사회가 22일부터 전국 약 2만2600개 지역 약국에 이를 배포 및 부착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티커 홍보 문구는 단골약국은 가족건강지킴이, 가족센터는 가족행복지킴이 등이다. 스티커는 세로형(120×132mm), 가로형(
드라마 '봄밤' 22일 첫 방송
드라마 '봄밤', 한지민-정해인 주인공 첫 만남
신작 드라마 '봄밤'이 평범함이 주는 큰 울림을 예고하고 나섰다.
22일 밤 9시 MBC 수목드라마 '봄밤'이 첫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주인공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이 첫 만남을 갖고 인연을 시작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드라마 '봄밤' 속
현대 서구 여성들은 아프리카 여성들과 비교하면 생리 기간이 2~3배에 이른다고 한다. 아프리카 여성들은 이른 나이에 출산을 시작하고, 다산(多産)을 특징으로 하는 데다 모유 수유를 하기 때문이란다.
서구에서도 산업혁명 이전에는 여성의 생리 기간이 지금보다 현저하게 짧았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네도 예외는 아닐 듯싶다.
근대화·산업화를 거치면서
약사 2345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사들은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진정한 국민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함 전 회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약사들의 역할을 고양하고 보다 안전한 의
국내에는 의약품 포장용기의 크기를 규제하는 독특한 제도가 있다. 의약품 생산·수입량의 10% 이상을 작은 포장으로 공급을 강제하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이다. 예를 들어 알약의 경우 연간 생산량 10분의 1 이상은 30정 이하 병 포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 운영하는 특이한 제도다.
지난 2006년부터 11년째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패션잡지 보그의 1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백악관을 곧 떠나는 미셸이 보그의 표지를 세 번째 장식한다고 12일(현지시간) CNN 등 언론이 보도했다. 미셸 여사는 2009년, 2013년에도 보그 표지 모델로 나선 바 있다.
12월호 표지 속 미셸은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가 만든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잔디에 기대어 있다.
무서웠다. 초여름, 한낮의 기온은 이미 30도가 넘어가는데 지하철과 버스, 거리엔 마스크를 쓴 이들이 넘쳐났다. 동네 약국에 마스크를 사러 갔더니 동이 나 며칠 기다려야 한단다.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과 비타민C·D 제품을 먹으라고 권했다. 그야말로 피부로 느껴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였다.
‘메르스보다 무능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요거트’가 메르스 예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동네 약국에서는 마스크가 동이 난 상황이고 출근길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메르스는 현재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개인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현재 자가 및 시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놀이공원에서는 낙타 체험 중단 카드까지 들었다.
이 놀이공원은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낙타체험을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
중동산 낙타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매
한국소비자연맹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70% 정도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팔린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16개와 의약외품 10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일반의약품 중 11개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외국보다 더 높았다.
해외 가격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5개국의 평균 판매가다.
다국적 제약사의 의약품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최대 2.5배까지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9~10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가격조사 결과 다국적 제약회사의 일반의약품 16개 제품 가운데 11개 제품이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해외 평균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의약품 가운데
요즘 세상에도 옴으로 사망할 수 있을까. 동네 약국에서 약만 바르면 낫는 병이지만,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망한 정태민 군을 이송했던 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 아이가 방 안에 일단 누워 있는
서울시가 서울시여약사회,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와 손잡고 103개 약국과 협력해 위기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소녀 돌봄약국’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 보호가 필요하거나 거리에서 방황하는 여성 위기청소년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 약국에 가면 감기약, 진통제 등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을 1인당 1회 만원 이내에서
'반값 비타민' 논란
최근 '반값 비타민'으로 불리는 저가형 비타민이 출시되자 대한약사회가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시민들은 관련 의견을 트위터를 통해 내놓고 있다.
약사회가 낸 '반값 비타민' 반발 성명을 접한 한 네티즌은 "집단 이기주의의 극치를 또 보여준다"라고 했다.
특히 약사로 보이는 한 시
정부의 법인약국 허용에 반대하는 약사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대한약사회관에서 300여 명의 전국 시·군·구 약사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영리법인약국 저지 긴급 전국 분회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 12월13일 정부가 발표한 투자활성화대책에 포함된 법인약품 허용 방침에 대해 전국 분회
“이제 나올 건 다 나왔다. 내년엔 집행에 집중하겠다.”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13일 발표된 4차 투자활성화대책와 관련한 기대와 포부를 이렇게 한 마디로 표현했다. 얼어붙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산업입지, 환경, 관광, 중소기업, 의료, 교육 등과 관련한 각종 규제의 빗장을 풀고 투자를 독려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당장 4차 대책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