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햄’ 선보여CJ제일제당, 편리성 높인 ‘스팸 김밥햄’ 출시오뚜기, 닭고기 사용한 ‘햄 오리지널ㆍ블랙페퍼’ 공개신세계푸드, 대체육 활용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출시
주요 식품업체들이 이색 햄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햄에 사용되는 재료를 동물복지 돼지, 닭고기, 대체육
풀무원식품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박홍근, 이헌승, 황주홍, 이정미)에서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과 동물복지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
동물복지 축산농장이 1년 새 30% 넘게 늘어났다.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의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198곳이다. 전년 조사 때(145곳)보다 신규 인증을 받은 농가가 56곳 늘었다. 다만 기존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 세 곳은 농장 이전 등의 이유로 인증을 포기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동물이 본래 습성을 유지한
최근 ‘가심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윤리적 소비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사육 단계에서부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무자비한 살육을 배제하는 등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
아무래도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은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는 닭의 해를 맞은 ‘치킨 공화국’에 무언가 화두를 던지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한 집 건너 치킨 매장이 자리 잡으면서 치킨공화국이 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도축된 닭은 10억 마리에 육박한다. 우리 국민 1인당 한 해 동안 20마리씩 먹은 셈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평
살충제 계란 사태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나면서 파문이 식용 육계로 옮겨 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육계는 안심해도 된다고 선을 그었지만 일부 지자체가 살충제 검사 등 선제 조치에 나서면서 소비자 불신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39개 농가 500여 만 마리의 메추리를 비롯해 1600여 농가 3100만
[카드뉴스 팡팡] 옥자와 살충제 계란, ‘공장’의 비극
‘옥자’영화 속 상상의 산물이긴 하지만, 순전히 인간의 식량용으로 만들어진 슈퍼 돼지입니다. 옥자와 같은 돼지들이 사는 곳은 공장이나 다름없습니다. 강제로 교미하고 살을 찌우다 도살당하는 돼지들의 울음소리만 가득한 곳이죠.
‘살충제 계란’현실 속 인간의 귀중한 식량원 중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 정유경 부사장의 ‘통큰 도박’이 백화점 매출은 물론 판매 순위까지 바꾸며 신세계의 체질 개선에 한몫을 했다.
정 부사장은 지난달 재개장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의 리뉴얼에 직접 관여하면서 가장 먼저 식품관의 대명사 ‘스타벅스’를 들어냈다. 대신 그 자리에 떡집인 ‘신세계 떡방’을 입점시켰다.
주변에서는 정 부사장의 파격적인 시도에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이 발생한 데다 5월 동남아시아 여름 철새가 유입되고 있어 9일 선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상시 방역·국경 검역을 통한 ‘사전예방’에 초점을 두고 유사시 강력한 ‘초동대응’이 될 수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인 동물복지 농장 인증제도가 실제로는 병아리의 부리를 자르는 등 동물학대 행위를 일삼는 농장에서도 인증서 발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동물복지 농장 인증기준으로 △동물의 입식출하현황, 청소 및 소독내용, 질병예방프로그램, 약품백신구입 및 사용 기록 내용 2년이상 보관 △ 농장내 사육시설은 계사형태의 경우 폐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