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발표롯데케미칼ㆍ삼성SDI 등 4곳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
동반성장위원회의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역대 최다인 41개 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에 중견기업 3곳이 이름을 올렸지만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등급 편차는 여전히 컸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제 76차 동반성장위원
국내 200개가 넘는 대기업이 매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받는다. 1년간 얼마나 동반성장에 힘썼는지가 등급으로 매겨져 다음 해 등급이 발표될 때까지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로 나뉜 등급이 발표되면 최우수 기업과 미흡 기업 간 희비는 엇갈린다.
이 지수를 발표하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지난달 5대 동반성장위원
현대모비스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18년 동반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현대모비스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 활동 평가와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감도 조사’를 합산해 발표됐다. 협력사들이 생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상생경영 활동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 의미를 더한다.
현대모비스는 1300여 개 협력사와 건
삼성전자와 네이버, 유한킴벌리, LG유플러스 등 31개사가 지난해 동반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5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189개 대상 기업 중 △최우수 31개사 △우수 64개사 △양호 68개사 △보통 19개사 △미흡 7개사로
타타대우상용차, 한솔섬유 등 7개사가 지난해 동반지수 최하위인 '미흡'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5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189개 대상 기업 중 △최우수 31개사 △우수 64개사 △양호 68개사 △보통 19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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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네이버, 유한킴벌리, LG유플러스 등 31개사가 지난해 동반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55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189개 대상 기업 중 △최우수 31개사 △우수 64개사 △양호 68개사 △보통 19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
“금융기관의 대출 꺾기 관행, 담보 대출시 복잡한 서류제출 요건 등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 금융계나 은행권에게 동반성장을 촉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안충영 동반위원장은 28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만나 금융권이나 은행을 현재 동반위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나
동반성장위원회가 내년부터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할때 모범적인 대기업들에 한해 ‘자율평가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우수 대기업들의 상생 사례들을 수집하고 타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동반위에 따르면 30일 열린 제45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내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현행 중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우수기업으로 뽑혔던 KT, LG하우시스 등 3개 업체에 대한 조사면제 혜택을 취소키로 했다. 이들 업체가 수급사업자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다.
공정위는 지난 8일 협약평가위원회를 열고 '2013년 동반성장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KT, LG하우시스, SK C&C 3개 업체에 부여하기로
◇동반성장위, 수차례 논의 거쳐 나온 결과… 국내외 기업 동일하게 적용
동반위는 CJ푸드빌 ‘빕스’, 이랜드 ‘애슐리’ 등 대기업 계열 외식업체들에 역세권 100m 내에서만 신규 출점을 허락했다. 단, 놀부NBG와 더본코리아 등 외식전문 중견기업은 도보 기준 150m 초과 지역에서도 출점할 수 있게 기준을 완화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7일 제23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기업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7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발표 이후 주요 대기업들은 동반성장협의회, 동반성장팀, 동반성장 태스크포스팀(TFT) 등을 구성해 기업 스스로 동반성장 문화 형성에 나서고 있다. 또 동반성장 추진 방식을 개선하거나 벤치마킹을 하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양호’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업에게 정부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수 등급 기업은 공정위의 하도급 분야 직권·서면 실태조사를, 양호 등급 기업은 하도급 분야 서면 실태조사를 1년 간 면제받는다.
동반위는 하위 등급을 받은 기업에 불이익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위기업들은 동반성장을 소홀히하는 것처럼 비쳐 기업 이미
동반지수 평가 기업이 100개사로 확대된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1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내년까지 동반지수 평가 대상 기업을 100개사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제조업 국한돼 있는 동반성장 정책을 금융·유통·의료 등 분야로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반성장 지수평가는 국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중소기업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서비스업 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연내에 꼭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업종이 다양하고 민감도가 높아 선정 작업에 난항이 예상되나 국민이 공감하는 분야부터 먼저 발표하겠다는 의지다.
유 위원장은 16일 서울 동자동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말 서비스업 적합업종 선정 작업이 흐지부지 되지 않겠냐는 우려에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동반성장지수 발표로 심기가 불편해진 대기업을 달래는데 애를 먹었다.
10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 1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유 위원장은 본회의에 앞선 인사말에서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이 얼마나 잘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널리 알리고자 만든 것으로 대기업에 대한 줄세우기, 압박용이란 의문들을 갖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혔
"예전에는 대기업과 중소 협력업체 간 갑을관계를 잘 몰랐는데 몇개월간 알아보니 심각했다. 갑을관계가 형성된 현실은 고쳐야 한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공정거래 동반성장 협약식을 다니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아직도 피부로 체감하지 못한다고 한다"며 “대기업은 강한 입장에서 양보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중소기업은 혁신역량을 기르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올해는 중소기업의 품격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투명경영으로 품위와 격조를 높이고, 중소기업 사회적 책임과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종별 맞춤형 정책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1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책을 이끌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