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안정적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위한 'K-물류TF'가 출범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를 이용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글로벌 물류 공급망 구축에 힘을 합친다.
해양수산부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강도형 장관 주재로 주요 물류기업 대표 및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K-물류 TF
동원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총 17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1월 1일이다.
박 신임 부회장은 재무∙기획 전문가로 지주회사체제 도입을 비롯해 스타키스트, 테크팩솔루션(현 동원시스템즈), 동부익스프레스(현 동원로엑스) 등
동원로엑스는 전북 완주에 화학물질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로엑스는 동원그룹의 종합물류계열사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는 이차전지∙반도체∙화학소재 산업에 필수인 화학물질의 보관∙운송을 총괄하는 최첨단 설비의 특화물류시설이다. 기존의 특화물류시설과는 달리 인공지능(AI)을 접목해 24시간
흥국증권은 동원산업에 대해 실적 개선 가능성과 기업 가치 제고 노력으로 향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4550원이다.
10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수산, 식품, 포장 등 주력 자회사들의 호조로 영업실적 모멘텀이
동원그룹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 ‘탄소중립 2050’에 본격 착수하고 LG전자와 협업한다. 이를 위해 향후 총 4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60여 곳의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9일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HVAC, Heating∙Ventilation&Air
동원그룹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2조142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8억 원으로 17.1% 감소했다.
이는 내식 수요 증가로 식품 사업이 성장을 기록한 반면, 어가 하락으로 수산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회장 승진 한 달 만에 기업 ‘총수’로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부친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동원그룹의 동일인을 김 명예회장에서 김 회장으로 변경했다. 동일인이란 그룹을 지배하
최저 입찰을 받았지만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하도록 대금을 결정한 동원로엑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동원로엑스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물류사업자인 동원로엑스는 2021년 4월 버거킹 물류 하역에 관한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경쟁입찰에
하림, 파트너 JKL 제외한 3년 주식매각 제한 요구채권단 7주간 협상 끝에 결국 수용 안해하림 "경영권 없이 책임만 강조" 비판..동원 "재입찰 신중"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선박왕’ 꿈이 무산됐다. 하림그룹(하림)은 벌크선사 팬오션에 이어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을 인수하려 했으나, 매각 주체인 KDB산업은행(산은)·
롯데백화점, 세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 채용아모레퍼시픽·정식품도 내년 상반기 채용 나서
유통업계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채용문을 열었다.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지만, 우수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6% 오른 15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384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7% 오른 1107억 원이다.
3분기는 앞서 실적을 발표한 식품 사업 계열사인 동원F&B가 이끌었다. 동원F&B는 명절
하림·동원·LX 모두 인수금액 충분치 않은 상황부동산 매각·IPO·유상증자 등으로 방안 모색산업은행, HMM의 영구채 콜옵션 거부 예정
HMM 인수전이 하림, 동원, LX 등 3파전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세 회사는 최소 5조 원으로 전망되는 매각 금액 마련을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MM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하림, 동원, L
동원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계열사는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동원홈푸드, 동원로엑스, 동원디어푸드 등 6곳이다. 구매, 마케팅, 연구, 영업, 물류,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100여 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이 하림과 동원, LX, 하파크로이트 등 4파전으로 마감됐다. 기대를 모았던 대기업들의 ‘깜짝 참전’은 없는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기업들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1일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성증권은 HMM 매각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 입찰을 마감했다. 산은이 HMM을 품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2조197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4.9% 줄어든 1023억 원이다.
2분기에는 수산·식품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 사업 부문은 어가 상승과 어획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
하림 2015년 벌크선사 '팬오션' 인수동원, 육상 운송ㆍ항만 사업 등 운영부진한 해운업 시황 '위험 부담'
식품기업인 하림그룹과 동원그룹(이하 하림, 동원)이 국내 1위 컨테이너선사 HMM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두 회사 모두 해운업과 물류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온 만큼 인수 성공 시 사업 다각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투자
동원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동원그룹의 사업형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8조866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6.6%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1월 동원산업은 기존 지주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와 합병해 그룹의 새로운 사업 지주 회사가 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72억
동원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24일 대표이사급 인사를 한 데 이어, 이번에 총 13명 규모의 전무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동원그룹은 올 한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괄목한 성과를 기록했던 사업 부문을 육성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부문별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