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카 어워즈 7개 상 가운데 하나글로벌 車산업 이바지한 인물에 수상아이오닉 5 등 혁신적인 신차 디자인포니ㆍ그랜저의 성공적 재해석 주도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현대차그룹 디자인담당 부사장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으로 선정됐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에 본부를 둔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WCA)
현대자동차그룹이 디자인을 바탕에 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에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업무를 수행한다. 우선 △유럽 등지로 시장 확대를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 부사장이 물러났다. 지난 4년간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디자인의 도약을 이끈 인물이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동커볼케 부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예정된 임기는 5년이었다.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가 제네시스로 고급 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2015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