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를 직접 재배하고 상습 흡입한 20대 러시아인이 체포됐다.
대마를 재배하고 상습적으로 흡연한 20대 러시아인이 해경에 검거됐다. 이 러시아인은 난민 자격으로 국내에 체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1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A씨(20대)를 구속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소형 목선을 타고 속초 해상까지 내려와 귀순 의사를 표명한 북한인 4명에 대해 정부가 ‘진성 귀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4일 합동참모본부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강원도 속초시 동쪽 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북한 소형 목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북한 주민 4명이
동해 해양경찰청ㆍ해군 등과 민관군 합동 캠페인동해시 묵호항 일대 플로깅,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
LS전선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나섰다.
LS전선은 ‘바다의 날’을 맞아 강원도 동해시에서 민관군 합동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LS전선을 비롯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
독도 인근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5일 발견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으로 인양ㆍ수습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지 엿새 만이자, 동체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유실된 지 사흘만이
독도 인근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5일 발견됐다. 수색당국은 실종자 인양 작업을 재개해 이날 중 수습할 방침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0시 30분께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을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수색 도중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나흘째인 3일 수색 당국은 사고 62시간여 만에 동체를 인양했다. 하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애초 무인잠수정으로 확인한 동체 내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됐다.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추가 실종자 4명도 내부 수색 결과 발견되지 않았다. 수중 수
응급환자 이송 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의 동체와 꼬리가 절단된 채 110m가량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수색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ROV)과 해군 잠수사 등을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 헬기 동체 반경 300m 지점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동해 우리 해역에서 홍게잡이를 하던 어선이 한때 북한에 나포됐다 풀려났다. 정부는 북한당국에 유감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기로 했다.
23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84톤 후포선적 근해 통발어선 S호는 홍게조업차 이달 2일 오후 3시10분께 경북 울진 후포항을 출항했다. 이후 3일 정오께 북방 조업자제해역에 도착해 작업을 하던 중 같은 날 오
세월호 참사 전 과정에서 해양경찰청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방해양경찰청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지방해양경찰청이 해경 간부 수를 늘리기 위한 공간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령인 ‘해양경찰청과 소속기관 직제’를 개정해 지방해양경찰청을 폐지하는 방안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
해양경찰 최초로 여성 항공정비사가 탄생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정정선 순경(27)이 주인공.
정 순경은 소방 헬기 정비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창신대에 입학, 헬기정비를 전공했으며 민간 항공사에서 정비사로 4년간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 순경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해양경찰 항공기 운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꽁치잡이 어선 화재 진압 작업이 사망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18일 오전 7시 25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 남동쪽 5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40t 규모 꽁치잡이 봉수망 어선 제31선호에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3척을 급파, 화재 진화와 승무원 구조에 나서 승선원 37명 전원을
21일 오전 울릉도 북동쪽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을 포함한 선원 12명이 탄 화물선이 침몰해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해상보안청 비행기에서 선원 11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보트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캄보디아 국적의 296t급 화물선 동해1호가 어획물을 싣고 일본에서 강원도 속초로 향하던 중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