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 기업 골든센츄리가 122억 원 규모의 트랙터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골든센츄리는 6일 자회사인 양주금세기차륜제조유한공사가 낙양중수기계장비유한공사와 약 50억9100만 원(2991만 위안), 상침안방과기유한공사 약 72억 원(4230만 위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든센츄리는 2014년 9월
골프용품전문메이커 타이틀리스트(대표 이성훈·www.titleist.co.kr)가 전국 주요 연습장에서 진행되는 클럽 피팅을 PC와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첫째 타이틀리스트 피팅은 골퍼가 원하는 1개 부문의 클럽(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을 30분 동안 피팅하는 것으로 무료로
일본 미스테리골프의 2016년 신제품 드라이버 콘셉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미스테리골프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일본 와코엔터프라이즈(대표 아다치 타다오)는 15일 일본 오사카시 요도가와구 니시나카지마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6년 신제품 드라이버 콘셉트를 공개하고 한국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사진은 본사 창고에서 드라이버 샤프트를 확인하고 있는 나카우치 준시
요즘 골프용품시장엔 여성이 화두다. 여성용 드라이버부터 풀세트까지 여성전용 모델로 여심잡기에 나선 골프 브랜드가 많다.
미즈노는 여성전용모델 라루즈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모델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성령을 내세운 이 브랜드는 여성의 체형과 패션, 감성까지 제품에 반영했다.
핑골프는 랩소디로 여성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성용 G30의 터뷸레
“슬럼프요? 샤프트 하나로 극복했죠.”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하늘(25ㆍKTㆍ사진)의 말이다. 김하늘은 올해 1월 일본 야마가타현의 혼마골프 사가타공장에서 드라이버 샤프트를 교체했다. 그러나 한겨울에 피팅한 샤프트는 평상시 사양보다 부드러운 것이었다. 한겨울 추위로 인해 부드러운 샤프트가 딱딱하게
골프장 500개 시대다. 골프전문 TV채널 2개, 골프 관련 학과도 10여개나 생겼다. 특히 젊은층과 여성 골프 인구가 증가했다. 이제 ‘골프=귀족스포츠’라는 편견은 사라지고 있다. 관련 일자리도 크게 늘었다. 그러나 아직도 골프 관련 업종·직종에 대해 생소한 사람이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골프, 직업의 세계’. 골프 관련 직업의 다양성을 소개, 골프
주니어 골퍼들이 분주하다. 올 시즌 주니어골프대회 개막전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달 8일 제주도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가 그것이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대한골프협회와 각 시·도골프협회에서는 오는 8월까지 거의 매주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린다.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겨우내 갈고 닦았던 기량을 최종 점검하고,
“어, 내가 알던 그 채 맞아?”
경기 의정부에 사는 프로골퍼 강종철(53)씨는 최근 라운드 중 깜짝 놀랄 일을 겪었다. 첫 홀 티샷 실수를 시작으로 전반 9홀 라운드 내내 만족스러운 드라이버샷을 날리지 못했다.
강씨는 “샤프트가 평상시보다 강하게 느껴졌지만, 처음에는 몸이 풀리지 않아서라고 생각했다”며 “전반 9홀을 허비하고 나서야 오리지널샤프트(순
“요즘은 드라이버 구입보다 그립 교체 손님이 더 많습니다.”
박상선 웰컴골프숍(서울 용산)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새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드라이버를 구입하려는 사람보다 그립을 교체하려는 사람이 더 많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하나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원 이상이지만 그립 교체는 1만원이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7~8자루 아이언세
최경주(41·SK텔레콤)의 최대 고민은 뭘까.
드라이버 거리에 대한 불만이다. 10야드만 더 나갔으면 소원이 없겠단다. 그래서 배우기 시작한 것이 ‘드로(draw)’성 타구다. 드로는 샷을 했을때 볼이 날아가는 구질의 한 종류. ‘페이드(fade)’에 대비되는 구질로 드로는 볼이 앞으로 날아가다가 끝에 가서 조금 왼쪽으로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
“왜 이렇게 안 맞지?”하는 골퍼, 그런데 동반자의 드라이버를 빌려 쓰자 대포알 탄도를 그리며 빨래줄처럼 날아가는 볼. 라운드 중에 한번쯤 경험했을 터.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골퍼는 골프숍에 들려 바로 클럽을 구매한다.
왜 이런일이 발생할까.
클럽피팅 메이커들은 ‘골퍼와 클럽의 궁합’이라고 한다. 클럽이 옷과 같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