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문재인 정부가 임해야 할 자세에 대해 ‘등고자비’라는 사자성어를 들었다. 이는 높은 곳을 올라갈 때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2021년은 문재인 정부에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는데, 일을 마무리함에 있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이자, 일을 순서대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 딘 애치슨 명언
“세계 최고의 전략가들에게 저주받은 전쟁을 치르기에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최악의 장소를 물색해보라고 했다면 만장일치로 한국을 선택했을 것이다.”
미국 국무장관인 그가 1950년 1월 극동지역에서 미국의 불후퇴방위선(不後退防衛線)을 발표했다. 일명 ‘에치슨 라인’이라 하는 미국의 극동방위선은 알류산 열도로부터 일본, 오키나와,
‘중용(中庸)’ 제15장에 이런 글이 있다. “군자의 도는 비유컨대 먼 곳을 감에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고, 높은 곳에 오름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출발함과 같다. 시경에 ‘처자의 어울림이 거문고를 타듯 하고 형제는 뜻이 맞아 화합하며 즐겁구나. 너의 집안 화목케 하며 너의 처자 즐거우리’라고 했다. 공자는 ‘부모는 참 안락하시겠다’고 했다.”[君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50일을 맞았다. 대선 당시부터 ‘중기 대통령’을 자처한 박 대통령은 현실적인 문제부터 중장기적인 미래전략까지 다양한 중소기업 공약을 내걸었다.
취임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시작점은 대통령 당선 직후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부터다. 당과 정부부처 모두 박 대통령이 내세운 경제민주화와 창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올해 내실경영과 적극적인 영업을 겸비한 경영전략을 내세웠다.
이 행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 '이야말로 다가올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우리 조직의 위기대응능력을 키워줌은 물론 고객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 나아가 우리은행 지속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단, 내실경영이 보수적으로 일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