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디엠바이오에서 사명을 변경한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는 28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로의 사업확장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가 설립한 합작회사로 출발했지만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명을 변경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202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명 변경에 나섰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삼아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GC녹십자지놈, 보령제약, 디엠바이오, 바이오리더스 등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선보였다. 이들 모두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에이디엠코리아는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열어 임종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1984년 생인 임종언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 출신 전문가다.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후 실질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왔다. 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임상 전문 인재 확보, 임상시험 관리
디엠바이오는 다음 달 1일부터 ‘STGEN BIO(에스티젠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디엠바이오의 사업 다각화 및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지배구조의 단일화에 따른 것이다.
디엠바이오는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위해 2021년 10월 동아쏘시오홀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동아에스티)가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계열 내 최고 신약(Best in Class) 육성 △해외 신성장 기반 구축 △원가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한다.
R&D 부문에서는 중점 치료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DO) 전문 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디엠바이오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공정개발 및 단백질 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CMC) 전 분야는 물론 분석법 개발과 허가기관 요청에 따른 분석 수행, 그리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은 올해 1분기 미국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유럽 9개국에서 차례로 개시됐다. 총 605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으며, 2022년 하반기 종료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올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5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70.4% 증가한 113억원이다.
ETC 부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이슈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 중임에도 자사 개발의약품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가스터’, 도입품목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창업정신 아래 단순한 이윤추구가 아닌 사회정의 실천을 목표로 내부 및 사회 구성원에 대한 행복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정도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경영에서 정자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글자, 바를 정(正)이 아닌 동아쏘시오그룹 고유의 창업정신을 상징하는 글자인
동아ST는 10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474억원으로 32.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 임상 진행 등으로 인한 R&D 비용과 마케팅 및 수출운반 비용 등의 판관비가 증가했지만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동아에스티가 2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2.1% 성장한 1474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94억 원에서 흑자전환해 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62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전환했다.
동아에스티는 ETC(전문의약품) 부문 성장으로 호실적을 기록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디엠바이오 주식 111만7200주(29.4%)를 42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디엠바이오 주식 305만5200주(80.4%)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주식 매입은 디엠바이오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홀딩스측은 밝혔다.
디엠
동아에스티(Dong-A ST, 동아ST)와 전략적 파트너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는 인도 제약사 인타스(Intas Pharmaceuticals)와 임상3상 단계에 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동아에스티가 염증성 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를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한다.
동아에스티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현재 개발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
동아에스티가 차세대 바이오기반 기술 개발,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및 진단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등 전방위적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인천 송도에 바이오텍연구소를 완공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위한 준비를 마친데 이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신공장도 송도에 건설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동아에스티는 최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임상1상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이번에 완료한 유럽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 296명을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피하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비교했다. 임상 결과 DMB-3115는 스텔
뇌 과학 분야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에임드바이오는 1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강수형 전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수형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동아제약 연구소에 입사해 동아제약 바이오텍연구소 연구소장, 디엠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쳤다. 한국 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 제약바
동아에스티는 2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판상건선 치료제 후보물질 ‘DMB-3115’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DMB-3115는 얀센의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인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건선
동아에스티가 만성 판상 건선 치료제로 개발 중인 'DMB-3115’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DMB-3115는 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의 바이오시밀러다. 스텔라라는 2019년 기준 7조 원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면역 매개 물질 인터루킨(IL)-12와 인터
하이투자증권은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16일 코로나19로 자회사 수혜가 예상되면서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 원을 제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주회사로 출범하면서 투자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인적분할 신설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OTC)을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