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은 동남아 최대 제약사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이뮨셀엘씨주의 기술이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올해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로, 본격적인 상업화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핵심
LF, 식품ㆍ부동산 등 다각화로 선방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강화 총력삼성물산, 편집숍 철회 후 본업 집중
주요 패션기업들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4분기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심리가 둔화한 데다 날씨까지 평년 대비 따뜻해 겨울의류 판매가 신통치 않다. 실적 개선이 주 과제가 된 패션업계는 본업과 사업 다각화 두 장의 카드를 놓고 고민
11월 4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진에딧과 국민바이오, 에이디시스템, 무인화연구소 등이다.
◇진에딧
유전자 의약품 개발업체 진에딧이 3500만 달러(약 473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우리벤처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리딩했다.
진에딧은 올해 초 글로벌 제약사인 로슈 그룹의 제넨텍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됐던 베트남시장에서 성장 드라이브 재시동을 걸었다.
크레버스는 지난 6월 베트남 현지 교육업체인 끼엔구루, 엑스지니어스와 각각 영어 커리큘럼 수출 계약을 체결한 직후 파일럿 론칭을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확장 전략을 전개하며 3개월 만에 11개 브랜치 오픈을 확정
에이프릴바이오, 룬드벡으로부터 마일스톤 500만 달러 수령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달 15일 룬드벡으로부터 마일스톤 500만 달러(약 70억 원)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분기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07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이다.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2021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GC그룹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전문 계열사 지씨셀운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패션(K패션)이 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국내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이다. 일본에 오프라인 패션 매장을 내는 것은 기본.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를 수입전개해 재미를 본 한국 기업이 상품과 브랜딩을 총괄해 일본에 다시 선보이는 작업도 활발하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마뗑킴(Matin Kim)’은 최근 국내 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출시
셀트리온은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날 네덜란드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 현지법인을 통해 네덜란드의 대학병원 그룹 IZAAZ(Inkoopcombinatie Ziekenhuis Apotheken Academische
알테오젠이 키트루다에 이어 엔허투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었다.
알테오젠은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을 적용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의 SC제형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다이이찌산쿄로부터 계약금 2000만 달
8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거래일 대비 7.89% 오른 4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오후 1시 12분 공시를 통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적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엔허투(Enhertu)의 피하주사(SC)제형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올해 3분기 매출이 2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49억 원을 기록해 전년(99억 원) 동기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저하와 폭염 등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
크래프톤은 3분기 매출 7,193억 원, 영업이익 3,24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7%, 영업이익은 71.4%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 922억 원으로,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누적 영업이익 또한 9,670억 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
롯데홈쇼핑이 신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패션 전문 채널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4050세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고급 소재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새로운 패션 브랜드’ ‘릴리오’와 ‘우바’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6개월 간 공을 들여 네덜란드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은 자사가 개발 중인 퇴행성관절염 치료 목적의 이중수용체 신약 성과를 내년 최우선 사업목표로 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북도 오송에 cGMP시설을 보유한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에이프로젠의 퇴행성관절염 신약물질의 임상시료 생산을 추진 중이며 100여 마리가 넘는 원숭이로 수행한 전임상 결과를 바
2022년 법적 분쟁 이후 갈등 고조양사 실적에 적잖은 타격 불가피퀄컴 “법적 절차를 방해하려는 시도” 반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반도체 설계 업체 영국 Arm(암)이 핵심 고객사인 퀄컴에 일방적으로 반도체 설계 라이선스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양사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RM은 퀄컴에 반도체 설계 라이선스 계약
△에프엔에스테크, 삼성디스플레이와 47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안랩, 158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인텔리안테크, 290억 원 규모 안테나 공급계약 체결
△재영솔루텍, 남동공단 금형공장 158억 원에 매각
△에이스테크, 에이스안테나 전장·방산사업 분할합병
△유바이오로직스, 유티프-씨주멀티도즈(수출용) 백신 한국 품목허가 신청
△KGM,
이달 들어 92.92% 급등…비만약 관련주 부각일라이릴리와 '스마트데포' 평가 계약 체결…비만약 투약 주기 1개월로 늘려부진한 실적 개선이 과제…유상증자 통한 시설투자 등
비만약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비만약 관련 바이오 기업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펩트론은 비만약 관련주 중에서도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미래 먹거리 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신규 라이선스 계약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외연 확장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코오롱FnC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어패럴 비즈니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헬리녹스는 2009년 동아 알루미늄(DAC)의 브랜드로 론칭, 캠핑의자
하나제약은 필리핀의 글로리어스 덱사 만다야(Glorious Dexa Mandaya)와 바이파보주 20mg·50mg에 대한 의약품 공급 및 서브라이선스(Sub-License)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하나제약은 향후 10년간 글로리어스 덱사 만다야에 필리핀 시장에 대한 독점적 판매 지위를 부여하며 바이파보주 20mg과 50mg 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