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차량운행제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기존 ‘승용차요일제’를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전환,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승용차마일리지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실질적으로 감축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전년도 연간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운행제한
앞으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로 자동차세, 재산세 등 모든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의 사용처를 10월부터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쌓여있는 에코마일리지로 지방세를 납부하고 싶다면, 에코마일리지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TOP포인트로 전환하면 된다. 가능한 신용카드는 신한, 삼성, 현대, 롯데, BC, 외환, KB(국민
서울시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에코마일리지제로 인해 온실가스 발생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단체회원 3300개소가 전년 대비 온실가스 발생량을 3.3%, 9만톤 이상 줄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40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에 달하며, 에너지로 환산하면 승용차 4만여
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서약서 접수 후 1년간 무위반·무사고를 실천한 운전자에게 마일리지 10점을 적립, 면허정지 처분 시 10점당 10일의 처분일수 감경 혜택을 준다.
경찰은 8월부터 전국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시민을
올 상반기 에너지절감에 앞장선 우수건물 19곳이 서울시로부터 총 1억4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제에 가입한 대형건물 500곳 중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많이 줄인 19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해당 건물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500만~1000만원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비를 각각 지급할 계획이
#한국수자원공사 임원 A씨. 올해 5월 스위스로 출장을 가기 위해 예산 600여만원을 배정받았다. 그는 지난 10여년 간 13회 출장으로 8만4000마일리지를 적립해 스위스 출장에 필요한 7만 마일리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었지만 배정받은 예산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이처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들이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출장이 가능함에도 예산으로
삼성전자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해 친환경 소비 운동에 나섰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저탄소 활동과 직결된 인센티브를 선사하는 제도다.
시민들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