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교통이 편리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내외동, 하지만 그동안 김해에는 아파트 공급이 삼계동 및 장유동 등지에 편중돼 신규아파트 공급이 적은 것이 현실이었다.
대다수의 아파트가 15년 이상의 연식을 가지고 있음에도 거래가 및 전세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고, 신규아파트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은 편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5번째 반도유보라 시리즈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6일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모델하우스를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시리즈는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 1차를 시작으로 최근 4차 분양까지 완판 했다.
건설사 측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완판행진을 이어온 반도건설이 10월 이곳에서 다섯 번째 시리즈 아파트 단지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지난 2006년 장기지구 반도유보라 분양을 시작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릴레이 분양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했던 3차는 한강신도시 내 최단기간 내 계약완료라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4차 역시 짧은
두산건설은 서울 노원구 ‘녹천역 두산위브’의 계약을 14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동 총 326세대로 84㎡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기간은 2015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다.
녹천역 두산위브는 단차를 이용해 단지를 차로 위로 올린 데크형 설계로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의 공원화를 추구하고
서울에 평균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대의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저렴한 분양가에 역세권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리고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녹천역 두산위브’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동 총 326가구로 84㎡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우선 이 아파트는 3.3㎡당 129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한 정당계약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선 청약접수에서 평균 1.96대 1, 최고 21.38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청약 당첨자들은 지난 주말 동안 단지 모델하우스를 재방문해 유니트를 다시 한 번 살펴보기도 했다.
‘의정부
최근 분양에 나선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청약에서 평균 1.96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2순위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21.38대 1(81㎡/기타경기)을 기록했고, 930명 모집(특별공급분 9개 제외)에 총 1824명이 몰렸다.
반도건설은 이번 결과에 대해 15년 만에 대
반도건설이 교통망을 바탕으로 평면과 교육 등의 특화전략을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공급에 나섰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AB17블록(구래지구)에 지하 1층, 지상 12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66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입지의 장점은 ‘역세권 프리미엄’이다.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의 마산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롯데건설은 7일 올 하반기 부산의 최대 유망단지로 꼽혀온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산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 전체 3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59~121㎡, 총 3149가구의 매머드급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기준 △59㎡
‘대연 롯데캐슬’과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 등 부산 내 연이은 성공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건설이 오는 11월 초대형 규모의 아파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 6층~지상 35층, 총 3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21㎡, 총 3149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로 구성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설계의 최대 과제는 ‘얼마나 더 수요자에게 맞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느냐’로 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두드러지는 설계특화는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공부방, 맘스오피스, 또는 서재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다.
‘알파룸’은 보통 발코니 확장으로 넓어진 거실과 주방 사이에 또 하나의 멀티
특화설계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적용되고 있다.
실제 거주를 바탕으로 하는 전·월세 수요가 많은 중소형 가구의 특성상 무엇보다 사용자 편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두산건설의 대표 설계 특화 물량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자리한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다. 이 오피스텔은 특히 숨은 1인치(inch)를 찾아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자사의 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재건축 단지임에도 로열층과 중소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분양 114가구 중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비율이 68%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총 3658가구 규모이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84㎡ 759가구 △97㎡ 278가구 △109㎡ 46가구 △120㎡ 27가구 △
분양성수기를 맞아 수도권에서는 ‘알파룸’ 전쟁이 치열하다. 최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알파룸 역시 진화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파룸’이란 주방과 거실 사이의 ‘덤’과 같은 존재였다. 4베이 발코니 확장 등으로 넓게 뺀 거실과 주방공간을 활용해 주부들만의 공간인 ‘맘스오피스’, 주방일을 하며 자녀 공부를 봐주는 ‘스
올 2분기 분양시장에서도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아파트의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며 같은 금액으로 보다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 아파트가 분양성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실 양쪽으로 3개의 방이 늘어선 구조인 4베이 설계는 발코니 확장 시 소형아파트가 중형, 중형아파트는 대형아파트와 같은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주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주택 선택의 영향력이 큰 주부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분양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는 것.
지난 7월에 청주 율량2지구에 분양한 대원칸타빌 4차에는 아이들은 물론 30~40대 주부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카페, 아나바다 키즈마켓
교육과 상품특화에 미래가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아파트 단지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가 분양을 시작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단지는 신길 뉴타운 지정 이후 첫 분양되는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개장 후 3일 동안 2만여명이 몰렸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에 들어선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분양열기로 뜨거웠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올 가을 분양시장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을 분양시장은 실속형과 고급형 아파트의 공존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각자 추구하는 스타일이나 능력에 맞게 다양한 물량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경기불황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건설사들이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에 특화된 아파트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일부 건설사들은 최근 공급 중인 물량 중 아파트 내부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홈스쿨링’공간을 따로 마련해 놓은 가구를 선보이기도 하고 단지 내에 별도의 교육시설도 만들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 위주에서 실거주자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600-2번지 일대에 총 3498가구의 초대형 주거단지 ‘수원 SK 스카이뷰’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올해 경기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수원 SK 스카이뷰는 지하2층~지상 40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기준 △59㎡ 708가구 △84㎡ 1769가구 △97㎡ 296가구 △1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