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컨소시엄(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분양한 '매교역 팰루시드'가 완판됐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최고가 기준 12억 원대에 이르는 고분양가로 대거 미분양이 나온 곳이다. 이후 지난달 계약금 조건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춘지 한달 여 만에 미계약 물량을 전부 털어내며 부담을 덜게됐다.
31일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 일대에 들어서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2차 무순위 청약을 모집한 가운데, 400가구에 이르는 미분양 물량을 모두 털어낼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계약금을 5%로 재조정한 영향을 받아 잔여 가구 모두 분양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매교 팰루시드는 이날까지 2차 무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2차 무순
올해 수원 재개발 최대어로 관심을 모은 ‘매교역 팰루시드’가 1순위 청약에서 선방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매교역 팰루시드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59가구에 총 2599명(기타지역 포함)이 신청해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기타지역을 포함해 8.63대 1을 기록한 전용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