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며 중동행 비행기에 안심하고 탑승해도 된다고 12일 안내했다.
대한항공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메르스 의심환자 기내 발생시 처리 절차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 강조 △체온 측정을 통한 탑승전 스크리닝 절차 등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내 대응조직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24일 입국한 일본 관광업계 방한단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부사장과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방한단을 맞이했고, 이후 1시간 동안 인천공항 검역 시설의 안전성과 환승 동선을 안내했다.
다나카 토시오(54
SK그룹 경영진이 메르스발 경기침체 극복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외국인 관광객 급감 등 내수경기 침체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에 나선 것이다.
SK그룹은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최고경영진과 주력 계열사 경영진이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이미 시행 중인 메르스 대책과 별도로 중국을 직접 방문, 한국 세일즈에 나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전국 초ㆍ중ㆍ고교에서 휴업사태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린 시기에 유럽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4개국을 다녀왔다. 온라인상에는 “설마 관광하고 오진 않았겠지? 어휴. 세금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사망한 환자들의 유가족 및 격리 해제자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낙인이 찍힐 것을 가장 두려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서울병원 메르스 심리위기지원단은 메르스 유가족과 격리해제자 등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최장 잠복기를 지난 이후에도 집에만 머무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87개 병원에서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가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신청해 15일 부터 진료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87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메르스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병원으로서, 만에 하나 폐렴과 같은
‘생방송 투데이’가 면역력 지키는 법을 공개했다.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면역력을 챙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손을 꼭 씩소 바나나 오렌지 포도를 꼭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건강에도 좋지만 면역력에도 도움을 준다. 프로 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영화 ‘극비수사’의 언론시사회 현장에서도 메르스 주의보가 내려졌다.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극비수사’(제작 제이콘컴퍼니, 배급 쇼박스, 감독 곽경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배우 김윤석, 유해진, 장영남, 곽경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최근 확산 현상을 보이고 있는 메르스에
배우 고소영이 메르스를 언급했다.
고소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르스 때문에 마음껏 놀지 못하는 아이들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커다란 선글라스를 끼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고소영의 아이들은 사진 속에 함께 나오지는 않았지만 메르스로 인해 아이들을 걱정하는 고소영의 마음이 글에 드러났다.
고소영은 장동건과
"메르스 걱정되니까, 마스크 쓰고 출근해"
"무슨 마스크야. 화장 지워져!"
출근길, 어머니와 현관문 앞에서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하철에 몸을 싣는 순간
후회가 폭풍처럼 몰려왔습니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더군요.
'아...엄마 말 들을걸ㅠㅠ'
여러분은 모두 마스크 쓰고 출근 하셨나요?
요즘 중동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3차 감염자를 포함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의 ‘큰 손’인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1일 사이 한국 여행상품을 환불받은 해외 관광객은 2500여 명으로, 이 중 중국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