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이 뽑은 신조어에 ‘월급로그아웃’이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051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장생활을 가장 잘 반영한 신조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통장에 들어오자마자 카드값과 세금 등으로 바로 빠져나가는 직장인 월급을 나타내는 신조어 ‘월급로그아웃’(28.9%·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집살이에 빗대어 상사,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업무 시간 외에 모바일 메신저로 업무 연락을 받아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 직장인 1245명을 대상으로 ‘업무 시간 외에 모바일 메신저로 업무 연락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72.4%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68.5%) 보다 3.9%
‘취업깡패’, ‘문송합니다’와 같이 구직자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빗댄 신조어에 이어 최근에는 ‘금수저’, ‘흙수저’로 계급을 나누는 신조어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처럼 사회상을 반영하는 신조어가 직장인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직장생활의 고충을 고스란히 담은 ‘메신저 감옥’, ‘직장살이’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취업깡패’, ‘문송합니다’와 같이 구직자들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빗댄 신조어에 이어 최근에는 ‘금수저’, ‘흙수저’로 계급을 나누는 신조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다. 이처럼 사회상을 반영하는 신조어는 직장인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직장생활의 고충을 고스란히 담은 '메신저 감옥', '직장살이'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