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이지한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
이지한은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향년 25세에 세상을 떠났다.
이지한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캐스팅돼 촬영
'최강야구' 김선우 해설위원이 고려대에 4억5000만 원의 기부금을 내고 명예졸업장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왔다.
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용.만.사(선우와 용검이가 만난 사람들)' 코너에서 '고대즈' 최수현, 정근우, 이택근, 박용택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정용검 캐스터는 최강 몬스터즈 고려대 출신 4인방을
조선대학교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육군본부 벙커를 지키다가 숨진 것으로 그려진 정선엽 병장을 위해 명예졸업장 수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정 병장은 1957년생으로, 1977년 조선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영화에서는 조민범 병장으로 등장한다.
정 병장은 입학한 뒤 바로 입대했으며, 국방부 헌병으로 복무하다 제대를 앞둔 1979년 12월 13일 새
대학 교수를 꿈꾼 15살 소녀가 갑작스러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린 후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예원(15)양은 지난해 5월 11일 분당차병원에서 심장, 폐, 간, 심장 좌우 양쪽을 기증했다. 이 양은 같은 해 4월 26일 저녁 식사 전 갑작스럽게 두통을 호소했다. 쓰러진 이 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27일, 여야는 '막말 논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 쟁점을 두고 치열하게 다퉜다. 야당은 각종 논란을 이유로 신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인사'로 지목했다. 여당은 야당의 공세에 방어하는 데 집중했다.
청문회에서 여야가 치열하게 다툰 주요 쟁점은 △문재인 전 대통령 비하
1945년 7월 16일 오전 5시 30분경, 미국 뉴멕시코 주 앨라모고도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원폭 폭발 실험이 진행됐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인류 역사에 한 획이 그어진 순간이다. 폭파 지점에서 9km가량 떨어진 베이스 캠프에서는 실험에 관여했던 과학자들과 군 관계자들이 보호경을 쓴 채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은 하늘과 땅을 집어 삼킬
효성그룹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26일 ‘2022년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입학 32년 만에 명예 졸업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조 부회장은 3058명의 졸업생에게 “꿈과 비전을 세우고 악착같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 “도전과 실패를 마음껏 즐기자”, “값진 경험과 열정을 남을 위해 쓸 수 있는 용기를 갖자”고 세 가지 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단원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 명예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명예졸업식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유가족, 학생, 시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명예졸업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250명 학생의 꿈과 희망,
정진석(87) 추기경이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대 학위 수여식에서 서울대 명예 졸업장을 받는다.
5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학교측은 현재 정 추기경에게 명예 학사 졸업장을 주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7일 열리는 학사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사실상 명예 졸업장을 주는 것으로 확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추기경은 직접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도 할
친환경 발전플랜트 기업 비디아이가 코넥스 명예졸업장을 받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본격화한다.
1일 비디아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35만 주(신주모집 108만 주, 구주매출 27만 주)이며,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528만500주다. 공모 예정가는 9500~1만2000원으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남윤철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의 꿈이, 당시 남 교사가 재직 중이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어지게 됐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9일 오전 ‘고(故) 남윤철 장학기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남 교사는 안산 단원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이던 2013년 3월 다문화 가
한양대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원로 기업인 한금태(73) 삼영기계㈜ 회장에게 3일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덕호 총장은 “1962년 공업경영학과 입학생인 한 회장은 한국의 산업화에 뜻을 두고 삼영기계를 설립,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디젤엔진을 국산화해 전량을 수출하는 강소(强小)기업으로 키워냈고 충청지역 교육기관에 수차례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가수 윤형주(67), 이장희(67)씨가 연세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연세대학교는 오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교내 노천극장에서 이 학교 출신 가수 윤형주(67), 이장희(67)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1966년 의예과와 생물학과에 각각 입학한 이들은 2년 뒤인 1968년 학업을 중단했다. 그러나 두
‘살신성인’의 자세로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 탈출을 도왔던 승무원 고(故) 박지영(22)씨가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20일 수원과학대에 따르면 박철수 총장과 교직원들은 이날 박씨가 안치된 인하대학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에게 명예졸업장을 전달키로 했다.
박씨는 2011년 인하대에 입학했지만 아버지와 사별 후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휴학을 한 것으
순천 고교생 뇌사
담임교사에게 체벌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져 숨진 전남 순천시 금당고등학교 3학년 송 모군의 장례가 14일 치러졌다.
순천 화장장에서 화장을 하고 나서 이날 낮 12시 금당고 시청각실에 마련된 특별분향실에서 유족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 송00 학우 고별식'이 기독교 의식으로 진행됐다.
유족 대표는 "마지막까지 유가
시각장애를 이겨내고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 교사가 올해 숙명여자대학교 학사모를 쓴다.
주인공은 교육학부 차석을 차지한 윤서향씨다. 윤씨는 25일 숙명여대에서 열리는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시각장애 1급인 윤씨는 점자책으로 공부하고 시각장애 안내견에 의지해 캠퍼스 생활을 해야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로 숨진 부산외대 학생 9명의 합동 영결식이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외대 남산캠퍼스 체육관에서 학교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서 고 양성호(25·미얀마어과), 김진솔(18·여·태국어과), 이성은(20·여·베트남어과), 박주현(18·여·비즈니스일본어과), 김정훈(20·미얀마어과), 윤체리(19·여·베트남어과), 박소희(18·여·미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제적된 학생, 시위진압에 나섰다가 부상으로 투병 중 숨진 학생. 이들은 ‘시대의 아픔’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남대는 오는 26일 치르는 학위수여식에 최철(62)씨와 지난해 11월 사망한 김인원 의경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1974년 이 대학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됐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사망자에 대한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산외국어대학교측이 유가족에 ‘위로금 2000만원’을 협상안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유가족측은 부산외대와 코오롱업체 관계자와 네 차례에 걸쳐 만났지만 보상 수준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어서 ‘쥐꼬리’ 위로금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투데이가 단
“성명 손양원. 이 사람은 1919년 부친의 독립운동으로 가세가 기울어 학업을 중단했으나 이후 1950년 순교할 때까지 목회자로서 평생 남을 돌보는 데 헌신했으며 국가 독립유공자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하는 등 공적이 뚜렷해 명예졸업장을 수여합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중동고등학교에서 손양원(1902∼1950) 목사에게 입학 95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