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가 도쿄대의 한 연구원이 꾸민 희대의 사기극으로 발칵 뒤집혔다.
일본에서 하루 1000만부를 발행하는 138년 전통의 요미우리신문은 대형 오보를 냈고, 그동안 일본이 줄기세포 분야에서 쌓아온 성과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기극의 발단은 모리구치 히사시 도쿄대 연구원은 자신이 속한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심
하버드대학은 이 대학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심근세포 이식 수술을 처음으로 시행했다는 모리구치 히사시 일본인 연구원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버드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모리구치 히사시가 주장하는 iPS 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에 대해 하버드대와 관계 병원인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은 어떠한 권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