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행위가 성행하면서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자격 증명제도로 명찰제, 입구 부착 등의 방안이 시행됐지만 실효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중개업 종사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자격증명 조회
서울에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중개인의 자격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중개보조인 등 무자격자의 중개 행위와 그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4일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위·변조가 어려운 모바일 자격증명 서비스를 활용해 무등록자나 무자격자,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를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