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따른 보호무역 기조 확산 등 세계 통상 환경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정부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주재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미국 신정부의 무역장벽보고서, 무역적자 심층분석 행정명령 등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차관은 이날 “정부는 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작년 말 한국 정부의 미국산 가금류 전체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이의를 표시했다. 또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리이력 고지제도’가 미국 내 수입자동차 업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USTR은 1일(현지시간) 발간한 ‘2015년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에서 “작년 12월 한국이 워싱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한국을 방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완벽한' 이행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이 한국에 요구하는 통상현안을 망라한 미국 정부의 보고서가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은 24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작성한 ’2014년 무역장벽보고서 한국편 번역본’을 공개하면서,
수입육 유통업체들이 한국-캐나다 소고기 협상 타결 기대와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출에 대한 반사이익에 급등세다.
수입육 유통업체인 한농의 최대주주인 한일사료는 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보다 225원(15%) 상승한 1725원으로 상한가다.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동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계열사로 소고기 수입업체인
지난 2일 타결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한ㆍ미간 통상마찰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OTRA는 9일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2일 발표한 무역장벽(NTE: National Trade Estimate Report) 연례보고서와 현재까지 공개된 한미 FTA 협상결과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업계의 불만사항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