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20℃ 유지, 문 열고 난방 자제 등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대국민 실천 요령을 알리기 위해 한국남부발전이 거리로 나섰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상점을 대상으로 ‘개문 난방 자제’, ‘실내온도 20℃ 유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서울시는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20~23일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문을 열고 난방 영업을 하는 사업장을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명동, 홍대입구, 강남역 등 상권이 밀집한 곳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합동 단속을 벌인다. 각 자치구는 점검반 편성을 통해 주요 상권을 단속한다.
점검 대상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
정부가 20~23일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3일 공고하고 20~23일 4일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 기간 에너지 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난
석탄발전 감축으로 이달 첫 주 미세먼지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187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책 이행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석탄발전 감축을 차질없이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달 첫 주 석탄발전 총 12기에 대한 가동정지와 함께 최대 45기의 석탄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
한국에너지공단은 전국 18개 주요 상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지자체, 시민단체와 함께 ‘문 열고 난방 영업 자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서 시작해 12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상권 18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동절기는 안정적인 전력 예비력을 유지할 것으
난방용 전기를 많이 쓰는 유통ㆍ외식 업종이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자율절약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편의점산업협회,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자율 절전 선언식을 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ㆍ외식 업종 점포 수는 70여만 개로 우리나라 전체 건물 에너지의 23%를
정부가 올 겨울 작년보다 전력 수요가 늘어나지만 공급능력도 커져 전력수급이 대체로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 열고 난방’ 단속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이상 한파,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약의 사태에도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421만kW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겨울철 전력수급을 위해 정지중인 3기 원전의 재가동이 추진된다. 선택형 피크요금제가 확대되고 공공기관 18도 이하 난방 준수가 추진되는 반면 대형건물에 대한 난방온도는 20도 미만 제한 규제를 자율 권장사항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대책'을 국가정채조정회의를 거쳐 19일 발표했다.
정부는 제어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가 19일 명동 YWCA빌딩에서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그동안 강도 높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로 국민들의 절전 피로가 컸다”고 밝히고 겨울철 실내온도 20℃ 제한을 자율 권장사항으로 바꿔 국민들의 일상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되 문 열고 난방 영업을 하는 행위와 같은
○…‘문 열고 냉방 단속’에 이어 이번엔 ‘문 열고 난방 단속’이 시작됐다. 판매자들은 “가뜩이나 안 팔리는데…”라며 여전히 문을 활짝 열고 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사업자들은 ‘눈만 피하면 그때뿐’이라며 회의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문 열어놓는 게 잘 팔린다 생각하면 매장 밖에서 팔지 왜 안에서 파나. 노점으로 나와라”, “정직
문 열고 난방 영업 단속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지 원전(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의 연내 재가동 여부에 따라 겨울철 전력수급 불안이 고조될 수 있어 공공기관에 대해 난방온도 18도 제한, 개인전열기 사용 제한, 조명사용 제한 등을 시행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래 성장을 이끌수 있는 새로운 산업정책 분야를 연내 발표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창조경제와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산업정책의 큰 방향을 연내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 장관이 밝힌 ‘산업엔진’이란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수 있는 구체적인
정부가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도 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문을 열고 난방기를 가동하는 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겨울철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만여개 공공기관은 실내온도를 18도 이
올 겨울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로 꼽히고 있는 1월 둘째 주를 맞아 ‘2013년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를 ‘2013년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언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의 심각성을 집중 홍보하고 범국민 절전운동 동참을 확산시키는 계획이다.
‘국민발전소’란
에너지관리공단이 올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외계층에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활동인 ‘에너지다이어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다이어트’는 국민이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실천하고 절감량만큼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신개념 에너지 절약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
지식경제부가 14일 서울시 중계본동에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사랑♥나누기’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절전사이트에서 진행된 ‘2012 에너지다이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주부 등 5만여명의 참여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5만여명의 참여자들은 5개월 간 총 3500만kWh를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만가구의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