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민간택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 민간택지는 수천가구에서 만가구이상 대단위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신도시를 분양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1년간 전매가 제한되는 공공택지와 달리 전매제한기간이 없어 환금성이 높다.
시중 정기예금 금리가 2% 안팎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지방 부동산시장의 집값 고공행진이 당분간 이어질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배후주거지로 우수한 생활여건을 자랑하는 대전 문지지구에 2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견본주택 문이 열렸다. 오랜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답게 오픈 첫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2일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4일차 12시까지 2만4000여명이 다녀갔으며 분양 관계자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6662가구가 공급된다. 민간분양 물량이 전체 분양물량의 86.7%를 차지한다. △경기 양주 ‘양주신도시푸르지오(2차)’ △충남 아산 ‘아산EGthe1시티2차’ △대전 유성 ‘문지지구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서울 강서 ‘마곡나루캐슬파크’ 등 5778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1-A3’ 744가구 공공분양과 민간임
효성은 오는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지구에 2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59, 84㎡ 총 1142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타입별 가구수는 △59A㎡ 182가구
10월 첫째 주에는 1만1686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물량과 위례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의 물량이 선을 보이며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달굴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북 ‘꿈의숲롯데캐슬’ △서울 성북 ‘보문파크뷰자이’ △서울 서초 ‘서초푸르지오써밋’ △서울 서초 ‘래미안서초에스티지’ △경기 성남 ‘위례자이’에서 3646가구가 공급된
5월에 전국에서 총 2만6888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해 5월 실적(2만5086가구)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특히 경기 등 수도권 내 신규 분양 물량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달(8468가구) 대비 45% 증가한 1만229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지방은 12% 줄어든 1만4594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
2014년 분양시장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다. 건설사들은 봄철(3~5월)에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봄(3~5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108곳, 7만5345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79곳, 4만198가구)대비 87.4%(3만5147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55곳, 3만8292가
수도권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주요 택지지구 분양 아파트도 청약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세종시에 분양된 L4블록 중흥S클래스 파크뷰와 이지더원 등이 모두 순위 내 마감한 데 이어 이달 17~18일 청약을 진행한 세종 이지더원 2차 아파트도 평균 1.31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약 20년간 신규분양이 전무했던 공급가뭄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는 보금자리, 택지지구 등 수도권 전체 공공택지 물량을 2016년까지 축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급이 없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앞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삼성물산이 지난 8월 경기
올 가을 충청권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세종시 후광 효과와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은 충청권 분양 시장에 알짜 단지가 다수 포진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대전과 세종시, 충청남북도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모두 12곳 1만1891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7곳 71
올 추석연휴 이후 대규모 아파트 분양시장이 열린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추석연휴(9월 18∼20일) 이후 9월 23일부터 10월까지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83개 단지의 6만3989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 3만6630가구의 1.7배에 달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3곳 3만5561가구 △광역시 15곳 1만1513가구 △지방 23곳 1만69
가을 이사철로 접어드는 다음달에는 아파트 3만6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9월에는 전국 총 3만6742가구가 분양 공급된다. 지난해 같은달 실적 대비 1.31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대단지 민간 분양 아파트와 SH공사의 장기전세 물량 등 총 2만4488가구가 공급돼 작년과 비교해 4배 넘게 물량이
중견건설업체들이 모처럼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다음달, 10월 등에 결쳐 하반기 아파트단지 분양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건설경기 악화와 부동산 침체로 인해 그동안 아파트 분양은 대형 업체들의 몫이었다.
그러나 중견기업들도 하반기부터는 전국 각지에 분양을 실시한다. 또 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물량들 위주로 공급해 분양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
충청권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5년 만에 80% 넘게 소진됐고 전세 및 매매가격도 전국 평균을 넘었다. 또 최근 세종시를 중심으로 주택이 공급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해 이 지역의 분양시장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청사 이전과 맞물려 세종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인 올해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국토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이후 지방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알짜 아파트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대구, 광주 등을 중심으로 5대 광역시의 부동산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정책 등에도 변화가 예상돼 이번 기회를 잘 살리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물량들은 지방 광역시 중에서도 그동안 분양이 뜸했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