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159억원 상당의 손실을 끼친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해외로 도주한 전 코스닥상장사 대표가 7년만에 강제송환됐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51) 전 M사 대표는 이날 오전 4시 4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전 대표는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던 도중 20
지난주 미국 당국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52ㆍ여) 한국제약 대표가 체포되기 전 우리 사법당국과 자진귀국 문제를 협의했다는 주장이 8일(현지시간) 제기됐다.
김씨의 상황을 잘 아는 한 지인은 “애초 김씨는 자진귀국 의사를 보이며 한국 사법당국과 구체적인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었다”며 “중간에 일이 잘 해결되지 않아 미국 이
미국 이민관세청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은 11일(현지시간) 미국에 도피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와 유씨 일가의 측근인 김혜경, 김필배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사법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HSI의 브랜드 몽고메리 공보담당관은 유혁기 씨 등의 송환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지는 확인도, 부
한국과 미국 양국이 문화재 보호와 불법반출ㆍ반환을 위해 정식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국문화재청과 미국이민관세청(ICE)은 워싱턴 DC ICE 본부에서 ‘문화재 보호와 환수를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 양해각서’를 22일(현지시간) 체결했다. 한국에서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미국에서는 토버스 윈코우스키 ICE 청장이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나선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