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동안 정부와 공공기관이 주도했던 국제개발협력 사업에서 기업과 금융기관 등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개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개발협력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주체가 돼 정부 예산을 집행하는 방식에 의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1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참석차 8일 저녁 출국한다.
유일호 부총리는 IDB 회원국 대표 회의의 의장으로서 I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기재부는 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 부산 총회부터 지금까지 의장국을 맡아 왔다. 이번 총회에서도 의장국으로서 개회식과 주요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부산 해운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현장점검 차원에서 개소 1주년을 맞은 부산 혁신센터를 방문해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부산 혁신센터가 부산의 특산물인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부산지
한국의 미주개발은행(IDB)의 투자공사 지분이 4%로 확대됐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DB는 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신(新) 미주투자공사(NewCo)의 지분 배분안을 의결했다.
이중 한국은 4%(기존 0.221%)로 지분율을 확대함으로써 NewCo 내 역외국 중 2번째, 전체 회원국 중 7번째로 높은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IDB NewC
에너지관리공단(KEMCO)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공동으로 ‘KEMCO – UNIDO 에너지효율라벨링제도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프리카 지역의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에티오피
세계은행(WB)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발위원회 회의를 열어 민간 재원을 활용한 개발도상국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머리를 맞대고 개도국 지원책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계은행 개발위원회는 이날 춘계회의에서 개도국 발전을 위한
민간부문 지원조직인 뉴코(NewCo)설립을 위해 미주투자공사(IIC) 자본금이 20억3000만달러로 늘어난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8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된 미주개발은행(IDB) 총회에서는 44개 회원국 대표들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간부문 지원조직 개편방안과 2010-2020 기관전략 개정안을 확정했다.
민간부문 지원조직 개편안은 I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협조융자 등 금융지원을 통해 중남미-아시아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디딤돌을 놓을 것임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28일 부산 벡스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개회식 중 의장 취임사를 통해 "중남미 각국과 양자협력의 길을 더욱 굳건히 하고 IDB 협조융자 퍼실리티 설립이라는 또 하나의 협력의 길을 냈다"며 이같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협조융자 등 금융지원을 통해 중남미-아시아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디딤돌을 놓을 것임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28일 부산 벡스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개회식 중 의장 취임사를 통해 "중남미 각국과 양자협력의 길을 더욱 굳건히 하고 IDB 협조융자 퍼실리티 설립이라는 또 하나의 협력의 길을 냈다"며 이같
미주개발은행(IDB)부산총회에선 중남미와 국내 총 540여개의 기업들이 1대1 비지니스 상담회를 통해 프로젝트 발주와 수주를 논의했다. 또한 지식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줄을 이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6일 부산 벡스코에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 콜롬비아 깔리 개발공사, 멕시코 인프라공공은행 등 중남미 140여개 기업과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기획재정부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21~3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한-중남미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29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5년 미주개발은행(IDB)ㆍ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를 계기로 열리는 것으로, 무료로 모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영화제와 미술교류전, 라틴댄스 경연대회, 문화강좌, 사진공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농수축산업 등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어렵게 타결한 FTA의 발효가 지연돼 실기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서명, 국회 비준 등 남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한국 정부가 내년에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에 3000억원을 출자ㆍ출연한다. 출자가 마무리되면 국제기구 지분율이 높아지게 돼 국제금융기구 내 한국의 발언권이 커지게 될 전망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 국제금융기구 출자ㆍ출연금 납입 내역’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내년 국제금융기구 출자ㆍ출
우리나라가 지난 2005년 미주개발은행(IDB)에 가입한 이후 한-중남미간 경제협력 성과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DB에 가입한 이후인 2006년부터 2012년까지 5400만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이는 IDB의 경우 중남미국가가 조달시장의 96%를 수주하는 등 역외국의 진출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높은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빈두 로하니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와 아시아 개발도상국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이 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은 67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5대 국제개발금융기구 중 하나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박 이사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은 ‘2015년 IDB·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IDB·IIC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기구다. 주요 의사결정을 위해 매년 회원국(48개국) 대표들로 구성된 총회를 개최한다.
재정부와 IDB는 지난해 3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에너지관리공단(KEMCO)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중남미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한 ‘미주투자공사(IIC)-KEMCO 에너지효율 지식교류 협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IIC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협력해 중남미지역 ‘중소기업 에너지효율제고(GREENPYM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공단
에너지관리공단이 칠레 에너지효율청과 에너지 효율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중남미지역과 에너지 협력 채널을 구축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식경제부 합동 한·칠레 경제협력 사절단의 일원으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칠레 에너지효율청(AChEE)과 에너지효율방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금번 MOU를 통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오는 8일 오후 자크 로고진스키(Mr. Jacques Rogozinski) 미주투자공사(IIC, Inter-American Investment Corporation) 대표의 예방을 받고 중남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양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미주투자공사는 중남미·카리브 지역 민간기업 지원을 위해 1986년 설립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