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사업시행자 '자재비 변동' 헤지 노력의무 명시2000억 규모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신설개량형 민자 관리운영권 최대 100년 연장허용총사업비 2조 국책사업 기간 최대 15개월 단축
정부가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부담완화 특례를 마련하고 자재비 변동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24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농식품 관련 투자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이 문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기업과 민간 투자자 간 투자 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일부터 농식품 산업에 특화된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 'ASSIST(Agriculture Startup Support Investment Service pl
이석용 행장 '배려 스킨십' 금융 적용'시설금→운전금' 선순환 구조 구축4차산업 유망중기·농식품 테크기업'맞춤대출' 대기업 48%·중기 22%↑콘퍼런스 개최, 투자 활성화 홍보도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올해 1월 취임 직후 첫 행보로 충북 청주에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2월에는 경기도 용인, 4월과 5월에는 전라북도 전주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
NH농협은행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AFRO 2023)'에서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농식품 스타트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
정부가 농식품 산업 확대를 위해 5조 원 규모의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민간 주도 투자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7년까지 총 5조6000억 원의 투자 재원 마련을 내용으로 하는 '농식품 분야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재원 6000억 원에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조30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기반신보는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운영에 민간투자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30조에 의거해 설립된 공적기금으로, 1995년부터 신용보증기금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산기반신보는 수도권 교통망 지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올해 '13조 원+알파(ɑ)' 규모의 신규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투자 집행규모도 최근 5년간 최대 규모인 4조350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GTX-A노선 서울역 공사현장을 방문한 후 가진 민자사업 전문가 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경기전망이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시설 10곳 가운데 9곳이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자본의 활용과 민간 조직 운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지속 가능한 생활 SOC 공급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365 공공시설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갈수록 심해지는 인프라 시설 노후화에 대비해 새로운 재원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노후 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 인프라를 보수·대체하기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엄근용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2030년이 되면 준공
정부가 한국판 뉴딜 등의 신유형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민자시설에 대해 ‘운영형 민자방식’ 도입을 추진한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이후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생산적 부문에 투자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
현대경제연구원 ‘2021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소비·투자·대외 교역 개선 흐름 예상”“경제주체 코로나19 적응력 강화…재확산에도 급격한 경제 위축 가능성 낮아”“경기 흐름 상저하고…상반기보다 하반기 개선세 강화”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3%로 회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일 ‘2021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뉴딜 주요과제를 집행하는 유관기관장이 참여해 '디지털 뉴딜반'을 구성하고, 11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디지털 뉴딜반은 지난달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디지털 뉴딜 사업들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14개 부처, 14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격주 개최를
정부가 한국판 뉴딜사업 등 총 30조 원+알파(α)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한다.
정부는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국판 뉴딜사업 등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기존유형 17조6000억 원, 신유형 12조7000억 원 등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
산업통상자원부가 주형환 장관과 1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돌연 취소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의 칼날이 롯데그룹을 정조준한 가운데 공식 행사를 연기해 최근 ‘사정정국’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자칫 롯데에 이어 다른 그룹으로까지 검찰의 대기업 흔들기가 확산될 경우 민관이 총력전에 나선 수출과 투자 확대 등 경
앞으로 신혼부부가 주택도시기금 구입·전세자금을 대출하는 경우 대출한도가 확대되고, 우대금리도 적용받게 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앞서 발표한 주거안정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신혼가구에 대해 디딤돌대출 및 버팀목전세 자금 금리 및 한도 등을 오는 29일부터 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혼가구가 디딤돌대출을 받는 경우엔 현행 연
정부가 올해 수출과 내수 회복세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년간 이어졌던 무역규모 1조달러를 재탈환하고 지난해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인한 1분기 내수절벽 우려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7개 부처는 14일 합동으로 '내수 수출 균형을 통
일산과 삼성역간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시행된다.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는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3차 민자활성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고양 킨텍스와 서울 삼성역을 잇는 총연장 36.4㎞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건설을 확정했다. 또 서울 위례선 경전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 등 모두 6조원규모의 대형 민자사업에도 착수
내년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지만 하반기 이후 집값은 상승폭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셋값 역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서울 강남발 전세불안이 여전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택ㆍ부동산 경기 전망’ 발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