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업통 1세대인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이 해외사업 진열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사장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지분 80%을 인수한 이트레이딩(eTrading)증권의 사명을 ‘대우 시큐리티 인도네시아’(Daewoo Securites Indonesia)로 교체했다. 이번 사명 교체로 인도네시아 현지 공략
금융당국의 인가가 지연되면서 주춤했던 대형 증권사들의 헤지펀드 사업이 탄력을 얻고 있다. 증권업계는 헤지펀드를 활용한 신사업을 통해 경영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벤트 드리븐 전략과 구조화 헤지전략을 활용하는 헤지펀드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대신 밸런스 코퍼레이트 이벤트(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