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07년 최경주의 공동 8위를 넘어선 디오픈 사상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
24일(현지시간) 김주형은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 71·7383야드)에서 열린 제 151회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7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 중 유일하게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올해로 82회째를 맞는 마스터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재미난 사실은 숲을 시계방향으로 끼고 도는 이 코스에서 ‘아멘코너’를 잘 정복한 자가 그린재킷을 입을 권리를 가진다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니었다. 조던 스피스(24·미국)와 맷 쿠처(39·미국)의 매치플레이였다. 비록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 약 118억원)은 스피스를 영웅으로 만들고 막을 내렸지만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146년 전통의 대회로 손색이 없었다. 장소는 비록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156야드)이었
미국프로골프(PGA) 정규투어에 복귀도 하지 않은 ‘골프지존’타이거 우즈(41·미국)가 2017년 기대되는 선수 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CBS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는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우즈를 1위에 올려 놓았다.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허리 수술 등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온 우즈는 16개월만에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ㆍ연출 신원호)’이 인기다. 이 시대 중년들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월급날 아버지가 사오시던 누런 통닭과 봉투, 이불 깊숙이 아버지의 밥공기를 넣어 놓던 어머니 등 당시 젊은 시절을 보낸 중년들에게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한국
오거스타 내셔널과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를 정복한 남자가 있다. 2007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올 시즌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잭 존슨(39ㆍ미국)이다.
존슨은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미국팀으로 출전한다.
올 시즌 2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의 역대 우승자 미겔 앙헬 히메네즈(스페인)와 토마스 비욘(덴마크)이 자신이 세운 대회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923년 스위스 오픈으로 첫 대회를 치른 이래 92여 년이라는 오랜 명맥을 이어온 이 대회는 1939년부터 매년 스위스의 크랑 몬타나의 크랑 쉬르 시에르 골프장(파70
80년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우승상금 111만6000달러)가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해 챔피언 버바 왓슨을 비롯해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타이거 우즈, 올 시즌 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필 미켈슨(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의 세계골프랭킹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한 우즈는 3.795점으로 지난주보다 1계단 밀린 18위지만 지난해 말 23위보다 오른 랭킹이다.
1위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36주동안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아부다비 HS
'스페인의 별'이 졌다.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에서 통산 5회 우승한 세베 바예스테로스(54)가 7일 악성 뇌종양으로 숨졌다.
1957년 스페인 태생의 바예스테로스는 1980년과 1983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으며 브리티시 오픈에서도 3회(1979년, 1984년, 1988년)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의 전설적인 선수다.
2008년 후반부터
지난해 메이저골프대회 마스터스 우승자인 필 미켈슨(미국)이 '스페인의 별 세베 바예스테로스를 위한 '챔피언 만찬'을 준비 중이라고 AP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매년 4월 둘째 주 오거스터내셔널GC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대회는 개막 전날 전년도 우승자가 직접 만찬 메뉴를 정해 출전 선수들을 대접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자 미켈슨
세계골프랭킹은 어떤 산정할까.
4대 메이저 대회와 PGA투어 국제연맹의 5개 투어를 대상으로 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한다.
세계 최근 2년 동안의 성적에 근거를 두고 점수를 환산한다.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순위에 따라 일정한 점수를 부여한다. 물론 출전선수와 대회 비중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마스터스
‘골프 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골프랭킹 1위 자리에서 물러났다. 2005년 6월12일부터 281주간 세계 1위를 지켜온 우즈는 1일 새로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 11월 우즈가 호주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을 때만 해도 우즈는 랭킹 포인트 16.17점으로 선두였고
카밀로 비예가스는 괴력의 장타자?
콜롬비아 태생의 카밀로 비예가스(Camilo Villegas Restrepo). 국내 팬들에게는 ‘스파이더 맨’으로 통한다. 일부에서는 ‘골프요가의 창시자’로도 부른다. 그린에서 보여주는 그의 독특한 그린 읽는 모습에서 붙여진 닉 네임이다.
태생은 라틴아메리카지만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