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올해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 4632주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0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2년 만의 주식 배당도 한다.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액은 750원(약 1537억 원), 주식 배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약 1025만 주
연초부터 국내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앞다퉈 주요국 품목허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다 허가 획득의 기록을 쓴 K바이오시밀러가 올해도 성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품목허가를 동시 획득했다. 각각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데수노맙 성분의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과 골 손실 치료 등, 오센벨트는 암 환자 골전이 합병증 예방과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의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았다.
오리지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제품 2종의 품목허가를 각각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롤리아·엑스지바는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용량과 투약 주기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프롤리아)와 골거대세포종 등의 치료제(엑스지바)로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유럽에서 처방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베그젤마는 유럽에서 2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오리지널을 포함한 경쟁 제품을 제치고 베바시주맙 처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9% 크게 오르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유럽 주요 5개국(독일‧스페인‧영국‧이탈리아‧프랑스)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를 활용해 스테키마 처방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달 20일(현지 시간) 프랑스에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스테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매출 1조5377억 원, 영업이익 4354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12% 대폭 증가한 규모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이어진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판매 성과가 호실적을 낳았다.
바이오젠 및 오가논과 파트너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이하 테바)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개발사로서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테바는 미국 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맡을 예정이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
스텔라라·아일리아 시밀러 등 출격5개 제품 글로벌 시장 규모 30조 원↑램시마 등 기존 제품과 시너지 기대
셀트리온이 올해 최대 5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추진한다. 예정대로 미국과 유럽에서 모두 허가받으면 최대 11개까지 시밀러 품목이 늘어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의 매출 성장과 신제품 시너지로 실적은 물론 글로벌 시밀러 강자로 입지를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잘렉스’(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착수한다.
29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FDA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 대상의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하고, 오
셀트리온이 2025년 목표로 밝힌 매출 5조 원 달성을 위해 영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셀트리온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가이던스인 3조5000억 원 연매출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전망된다. 이에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미국 제품명 램시마SC) 처방 확대와 신규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내년 매출 5조 원 달성도 성공적으로 이끈
셀트리온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일본에서 11월 기준 점유율 74%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허쥬마는 2021년 2분기 처음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선두를 지키며 현재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현지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을 기반으로
삼천당제약은 프레제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및 라틴아메리카 6개국 라이선스 20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제니우스 카비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2mg 저용량(Vial&PFS) 및 8mg 고용량(Vial&PFS)을 미국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가 전 세계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미국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올해도 글로벌 매출 1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블룸버그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키트루다 글로벌 매출은 291억 달러(42조1833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지난해 키트루다는 250억 달러(36조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품목허가는 앱토즈마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악템라가 국내에서 보유한 류마티스 관절염(R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등 전체
동아ST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의 성과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유럽 EC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내년부터 유럽 30여개 국에 판매 돌입가격 경쟁력‧파트너사 앞세워 시장 공략자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도 수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투즈뉴’(개발명 HD201) 판매 준비에 돌입했다. 생산‧출시 과정을 거쳐 내년 판매할 예정이다. 투즈뉴의 생산을 담당하는 계열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매출 발생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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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바이오시밀러 4종에 대한 유럽 허가 권고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 권고를 받은 제품은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개발명 CT-P47)를 비롯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개발명 CT-P42),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개발명 CT-P41), 엑스지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 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걷기/계단 이용 장려 프로그램 '걷고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