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Lyocell) 타이어코드에 대해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FSC 인증은 산림(목재)를 사용해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 중인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한 인증이다
제주삼다수가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으로 ‘2022 아시아 스타 어워드’에서 에코 패키지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스타 어워드’는 아시아 최대 포장기구인 아시아 포장 연맹(APF)이 주최하는 패키징 부문 시상 사업으로, 매년 우수한 아시아 포장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
생활주기 맞춤형 식단 ‘디자인밀(Design Meal)’ 사업을 펼치는 풀무원이 ‘300샐러드Meal’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개인 맞춤 식단 제품군을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가벼운 식단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평균 300칼로리(㎉)에 포만감은 높인 디자인밀 칼로리 조절식 ‘300샐러드Meal’의 신메뉴 2종(당근라페메밀면 샐러드, 레몬비트크림
LG생활건강은 하이 퍼포먼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은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시안은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은 포뮬러로 피부 환경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무화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히알루론산 5종 성분을 햠유해 피부 진정을
LG화학과 GS칼텍스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LG화학과 GS칼텍스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3HP(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의 데모 생산 설비를 조만간 여수에 착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3HP 데모 플랜트에 대한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데모
#. 2021년 5월 30일 서울에서 ‘P4G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P4G는 지구 최대 현안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7년 출범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2개국과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이 행사에서 국내 생수 1위 브랜드인 ‘삼다수’의 무라벨 생수가
롯데케미칼이 자사의 미래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쇼룸 ‘케미라운지(Chemi Lounge)’를 리뉴얼 오픈했다.
올 1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사회적 가치는 기업 생존 및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사항”이라고 밝힌 가운데 케미라운지도 미래의 변화와 더불어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가는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간으로 개설했다.
2일 서울
식품 시장에 이어 화장품 시장에서도 '비건' 열풍이 불고 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주요 소비권력층으로 부상한 데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으로 친환경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다. 업계는 동물성 성분, 화장품 연구ㆍ개발단계에서 동물 실험 등을 배제한 '비건 뷰티'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미국 마켓리서치 기관 그
국내 소비재 업계에서도 ‘RE100’이 화두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등 환경 이슈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등장하며 ESG 경영 기조가 확산하면서다. 업계는 RE100에 가입하거나 이를 염두에 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50% 감소를 골자로 한 ‘그린 홀 프로세스’ 경영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용기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50%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제주삼다수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홍성민 롯데케미칼 친환경연구부문 파트장은 플라스틱이 탄소배출에 영향을 주지만, 플라스틱이 없인 생활할 수 없다며 재활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재활용 PET(rPET) 활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이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도입 중이라고 밝혔다.
홍 파트장은 24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국내 화학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전 세계에 퍼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기조의 일환이다. 업계는 탄소배출 주범으로 불리는 ‘플라스틱’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 위한 이른바 ‘그린 케미컬’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플라스틱 필름을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무라벨 생수가 온다. 업사이클링은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페트병 분리 배출률은 높지만 분리 배출 시 이물 혼입이 많아 실제로 순수하게 재활용되는 비율은 21% 미만으로 낮은 편이다.
롯데마트는 페트병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시대’에 발맞춰 공동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환경을 고려한 생활용품 10종을 선보이고, 이를 포함한 LG생활건강의 100여개 생활용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할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6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의 1%는
롯데케미칼과 SPC그룹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한다.
롯데케미칼은 12일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SPC팩과 '저탄소 친환경 패키징 사업 파트너십 구축 협약식'을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SPC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음료 컵과 샐러드 용기에 바이오 페트를 사용할 계획이다.
SP
롯데케미칼은 9일 울산시와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2024년까지 울산 2공장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11만 톤(t) 규모의 C-rPET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관련 인허가 등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초 ESG경영 선포 이후 친환경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에 일명 ‘빱(밥대신 빵)’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끼연구소 ‘햄치즈샌드&치킨샐러드’, ‘게맛살샌드&닭가슴살샐러드’(각5500원)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상품 용기는 기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는 투명 페트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스페이스(영원무역), 효성티앤씨와 함께 자원순환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프로젝트 일환이다.
제
식품업계가 연초부터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힘을 보탠다. 탄소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자원 순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식품ㆍ유통업계는 비닐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아이스팩을 생수 등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왔다.
매일유업은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190㎖’ 제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스
풀무원이 바이오 용기 개발을 앞세워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풀무원은 바이오 페트로 만든 친환경 샐러드 용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사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페트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샐러드 용기는 풀무원 계열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샐러드 제품에 적용된다.
풀무원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은 지난해 기준 14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