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손수조 미래세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비대위원 등 ‘박근혜 키즈’로 불렸던 인사들이 잇따라 정부·여당에 쓴소리를 쏟았다. 지난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참여했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추진위원장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는 등 여당에 등을 돌리는 형국이다.
김 전 위원장과 이 전 비대위원은 박 대통령과 당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풍부한 인맥을 자랑한다. 인생 대부분을 청와대와 국회에서 보내면서 정치권은 물론 학계, 경제계를 아우르는 인맥을 쌓았다.
추석을 전후로 꾸려질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는 기본적으로 경선 캠프에 참여한 인사를 중심으로 외곽에서 박 후보를 도운 측근들, 그리고 경선과정에서 척을 졌던 비박그룹까지 모두 포함되는 매머드급으로 구성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