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을 열고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32명) 및 단체(10개) 등 42곳에 정부 포상을 했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세계 표준의 날은 3대 국제 표준제정기구가 표준의 중요성과 전 세계 보급·확산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매해 기념식을 열어왔다.
최고 영예인 동탑
삼양홀딩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통주 1500원(현금 30%)과 우선주 1550원(현금 3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영업수익 1696억원, 세전이익 134억원을 기록한 삼양홀딩스는 올해 경영목표로 영업수익 1900억원, 세전이익 170억원을 설정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8만44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25일 제 11대 협회장 선거를 개최한다. 선거는 직접투표로 진행된다.
투표소는 지역별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정한 전국 165곳에 설치된다. 선거권자는 협회에 등록된 정회원으로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정례회의비를 납부한 회원으로 한한다.
국내 단체 중 직접선거 최대 규모에 속하는 한국 공인중개사
서울경마공원 2012년 상반기 결산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이 쉼 없는 질주가 지난달 30일 끝났다. 교차경주를 제외한 2012년 상반기 서울경마공원 총 경주일수는 총 48일로 경주수는 무려 540경주가 시행됐다. 상반기 특별-대상경주로는 제11회 새해맞이 기념경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코리안더비(GI), 제20회 마주협회장배(GIII) 대상경주까지
8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혼1 2000M 핸디캡)
일본산 대표 경주마 ‘네크로맨서’가 미국산 경주마를 제압할수 있을까.
오는 8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2000m 경주로 펼쳐지는 9경주(혼1 2000M 핸디캡)에서 과거 과천벌을 주름잡았던 일본산 ‘다이와아라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산 경주마 ‘네크로맨서’가 외산마의 주류를 이루며 양적, 질
서울경마공원 문세영기수(31세)가 지난 주말 6승을 휩쓸며 금년도 다승레이스에서 쾌속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문세영 기수는 지난 주말 총 16회 경주에 출전해 6승, 2착 3회로 승률 37.5%, 복승률 56.3%를 기록했다. 토요경주에서는 7경주(인천의비전)와 8경주(기쁨연출 ), 9경주(메니필드 )에 출장해 하루만에 3승을 챙겼고, 일요경마 1경주(영원한
17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합1군, 1900M 핸디캡) MBN배 타이틀경주
이번 주말 쓰릴 넘치는 신구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7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1900m 경주로 펼쳐지는 9경주(혼1 핸디캡, MBN배 타이틀경주)에서 제2의 ‘스마티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해동천왕(미국, 3세)’과 백전노장마들간의 한판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데
‘천운’은 22일(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서울마주협회장배(GIII) 대상경주(제8경주, 1400m)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을 보이면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기록은 1분26.4초 2위는 0.1초 뒤진 ‘마니피크’가 차지했다. ‘천운’은 이날 경주에서는 외곽의 게이트에서 출발한 탓에 초반 ‘골든로즈’와 ‘풀스텝’에 밀려 경주 내내 후
서울경마공원 조경호(35세) 기수가 이번 주말 개인통산 700승에 도전한다.
조경호 기수는 4월 15일 일요경마에서 ‘플러스원’으로 우승을 기록하며 699승을 기록해 700승에 1승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한국 경마 역사상 기수 중 700승을 돌파한 주인공은 지금은 42조 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국 조교사와 박태종 기수, 최근에 700승을 달성한 문
한때 방송에서 한 여대생이 ‘신장 180㎝ 이하의 남자는 ‘루저’라고 말한 이후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갖가지 유행어와 패러디를 만들어 내며 루저는 최고의 유행어가 됐다. 하지만 키가 큰 사람이 무조건 경쟁력이 높은 것도 아니다. 키가 작아도 최고가 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요즘 경마계의 시선이 데뷔 8개월이 안 된 현역 최단신 기수에게
신형철(44) 기수가 600승 고지를 밟았다.
신 기수는 지난 4일 9경주에서 ‘스페셜윈’에 기승해 막판 멋진 추입승을 이끌어내며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신 기수는 현역 기수 중 다승 4위와 4번째로 600승을 돌파한 기수가 됐다. 지난 88년 뚝섬경마장에서 데뷔한 신형철 기수는 2009년 후반기 4개월 동안 한차례의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
문세영·오경환 기수가 지난주 서울경마공원서 펼쳐진 경주에서 각각 4승씩을 쓸어 담았다.
문세영 기수는 지난 11일(토) 9경주와 10경주, 12경주 에서 ‘새벽날개’, ‘새벽천사’, ‘스피더스’에 기승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2(일) 6경주에서 ‘엑스파일’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복승률 50%의 물오른 기승술을 뽐냈다. 오경환 기수 역시 같은 날 2
11일(토)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 (국1 1900M 핸디캡)
국산 최강 암말 ‘천운’ 이름값 할까?
오는 11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11경주(1900m)에 국산 1군 최강의 암말들이 자웅을 겨룬다. 국산 1군 준족들이 출마등록을 마친 가운데 말들의 기량을 살펴보면 대상경주에 버금갈 불꽃튀는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주는 국산 최강 암
경마에서 기수와 조교사의 호흡은 경주 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마도 엄연한 프로스포츠인 만큼 선수와 감독에 비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조교사와 기수는 우승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기승계약을 맺는 단순한 계약관계에 그치지 않는다. 때로는 감독과 선수로. 때로는 선배와 후배로 냉엄한 승부의 세계를 함께 헤쳐나가는 동반자
서울경마공원 서범석 조교사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 1월 한 달간 5승을 올리며 조교사부문 다승 1위를 기록한 서범석 조교사는 2월 들어서도 2승을 몰아치는 등 상승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범석 조교사는 지난 4일 토요경마 1경주에서 소속조 ‘선로들리(박태종 기수 기승)를 출전시켜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 첫 승을 차지한데이어 제
28일(토)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혼1 2000M 핸디캡)
이번 주말 쓰릴 넘치는 신구대결이 펼쳐진다. 28일 서울경마공원 11경주(혼합1군 2000m) 장거리 경주에서 한국경마 최초 2세마로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스마티문학’과 그랑프리 2연패(2008∼2009)에 빛나는 ‘동반의강자’가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실 지난해 까지만해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