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나흘 앞둔 상황에서 백화점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신년 세일 계획을 확정하지 못해서다. 대규모 점포인 백화점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영업제한 대상이다.
보통 신년 세일 일정은 늦어도 12월 중순 즈음 확정되지만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우려해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사실상 신년 세일에 손은 놓은 상황
국내 백화점업계가 2일부터 새해 첫 정기세일에 들어간 가운데 첫날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 심리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첫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0% 이상 올랐다. 이는 작년 겨울 정기세일(11월 20일~12월 6일)의 매출 신장률이 5~7%에 불과했던 점과 비교하면 상당히 호전된 실적이이다. 단 하루 매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주춤했던 남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본점, 강남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정기세일’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봄 상품 출시에 앞서 겨울 상품의 시즌오프와 클리어런스가 몰려 연중 정기세일 중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는 D&S 랄프로렌, 타미힐 피거, 헤지스 등 20여개의 정통캐주얼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는 ‘트레디셔널 시
AK플라자는 구로본점, 수원 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 ‘스위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일 첫 주말인 1월 2~3일 이틀간 점별 방문고객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에 캔디를 증정하고, 3만~10만원 상당의 상품이 들어있는 새해 럭키박스 ‘스위트 박스’를 1만원에 판매한다. 스위트 박스는 점별 1
국내 백화점업계가 오는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새해 첫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장기불황에 따른 소비침체를 겨냥하기 위해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할인율도 최대 80%에 달하며, 사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여성·남성패션, 잡화, 생활가전 상품군 등 총 9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년 세일
현대백화점은 2016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015년 신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가을·겨울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신년 첫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전체 브랜드의 70%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예년보다 아
롯데백화점은 丙申年(병신년) 새해를 맞아 2016년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016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신년 세일에는 여성·남성패션, 잡화, 생활가전 상품군 등 총 9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올해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는 ‘겨울 방한용품 10대 특보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총 물량은 1만
롯데백화점은 신년세일 마지막 주말인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올 클리어런스 데이’를 테마로 모든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스타일 제안전’을 열고 커밍스텝ㆍ나이스클랍ㆍ지컷ㆍ랩ㆍ코인코즈ㆍBCBG 등 60여개 여성복 브랜드의 코트ㆍ다운점퍼ㆍ니트ㆍ무스탕, 양털부츠ㆍ워커 등을 30~70% 할인한다. 대
눈과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쯤되면 모피와 아웃도어, 코트에 대한 구매 유혹이 커질 수밖에 없다. 질 좋은 제품을 더 싸게 살 수는 없을까?
주요 4대 백화점이 4일부터 20일까지 17동안 세일에 들어간다. 올 겨울 3대 인기 품목인 모피와 아웃도어, 코트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전국 전점에서 ‘신년 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