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보 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이주열 총재님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총재님의 모두말씀이 있겠습니다.
총 재 - 여러분, 반갑습니다.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가 금년 들어서는 처음인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을 이 자리에서 뵙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는 3월 말이 임기가 끝나서 그때 맞춰서 송별 간담회를 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인 신년인사회에서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긍지를 높이는 수많은 마일스톤(milestone)이 세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천보(千步)마다 세워져 끝없이 이어진 마일스톤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제국의 긍지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마제국은 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5일 "금융인들이 '바뀌지 않으면 죽고, 남과 달라야 산다'는 마음으로 경쟁과 혁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인 신년인사회에서 "금융이용자들은 금융당국 뿐 아니라, 금융회사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금융투자자는 금융회사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첫 추진 사항으로 금융투자업계 핀테크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 주목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오는 9일 ‘핀테크 활성화 관련 대응 방안 마련 및 신규 수익모델 발굴을 위한 업계 TF'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0여개 증권사와 이날 킥오프(Kick-off)미팅을 갖고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
"끝장토론 또는 난상토론이 되는 분위기다."
3일 6개 금융협회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금융권 고위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공개로 열린 '범금융인 대토론회'에의 분위기를 전한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를 ‘끝장토론’에 비유했다.
오후 6시20분에 끝나기로 했던 첫번째 세션이 7시30분이 넘어서 끝날 만큼 많은 사람이 질문을 쏟아냈다. 질문자
시중은행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장 높은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의 두 수장이 각기 다른 대응을 보였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큰 차이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데 반해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향후 대출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주하 행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15 범금융인 대토론회'에서는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금리(3.4%)가
한국 금융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3일 열린 '범금융인 대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최대의 화두로 '쓴소리'로 꼽았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등 108명의 금융권 고위 관계자들이 토론 참여자로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
우공이산(愚公移山), 중석몰촉(中石沒鏃), 초윤장산(礎潤張傘), 기자쟁선(棄子爭先).
새해가 되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그러나 올해는 재계는 물론 금융계도 힘겨운 한해가 될 것 같다. 연구단체들도 희망적 전망보다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살아남으려면 빠른 시장 대응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새해 금융권 CEO의 신년사
4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전·현직 금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가 마련한 ‘2012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분위기 탓에 금융회사들마다 리스크를 중심으로 올해 경영전략을 구상했지만 저마다 가지고 있는 현안들을 외면할 수는 없는 노릇.
현대건설의 새 주인으로 현대자동차를 맞기 위한 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하이닉스반도체, 대한통운,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 대기업들의 매각 작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건설 채권단은 다음 주 현대차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이르면 3월 매각 작업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현대차도 이를 위한 내부 작업을 벌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좁은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수익기회를 찾는 일에도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7년 범금융인 신년인사회’ 신년사에서 “앞으로 우리 경제가 안정성장을 지속하여 선진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금융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