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정부 부처 장ㆍ차관 40여 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일제히 방문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경환 총리대행 주재로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 회의에서 각 부처 장ㆍ차관들이 이번 주말(13∼14일) 동안 전국 곳곳의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경환 총리대행은 일요일인 14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일 “정부가 메르스 사태를 이번 주 내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총력대응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번째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총리대행이 일일 점검회의를 하는 것은 메르스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국민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정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범정부 메르스 일일 점검회의를 연다.
최 총리대행은 앞으로 매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최 총리대행과 황우여 교육부총리, 주무부처 장관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