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38세 총리
벨기에에서 38세의 역대 최연소 총리가 탄생해 화제다. 이와 함께 유럽의 젊은 총리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샤를 미셸 총리(38)가 이끄는 중도우파 성향의 정부가 출범했다. 1839년 벨기에가 독립국가로 인정받은 후 가장 젊은 총리다.
미셸 총리는 유럽 전체에서 가장 젊은 나이에 집권한 총
벨기에 38세 총리
벨기에에 38살의 총리가 등장했다. 독립국가로 인정받은 1839년 이래 가장 젊은 총리다.
벨기에는 지난 5월 총선 이후 정치권의 연립정부 구성 협상 타결이 지체되면서 5개월 만에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됐다.
언어권별로 의석이 배분되는 벨기에의 이번 연정은 네덜란드어권 정당 3곳, 프랑스어권 정당 1곳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총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