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KT)이엔지코어(옛 KT ENS)가 모기업인 KT의 도움으로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종결하고 정상 기업활동에 나선 가운데 수익성 문제를 해결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KT이엔지코어는 KT를 비롯해 그룹 내 계열사와의 내부거래가 매출의 100%에 육박하지만, 적자를 내고 있다.
KT이엔지코어는 1986년 5월 KT가 100% 현물출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채권단 동의를 거쳐 창원지방법원이 지난 11일 성동조선해양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성동조선해양은 4차례의 매각 시도를 거쳐 작년말 HSG 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변경회생계획 수립 및 인수대금 완납에 따른 채권변제 등 후속조치를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수은의 고정이하여신
STX중공업은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 종결신청일 현재 회생채권의 변제율은 99.2%이며, 미 출자전환, 금전공탁, 채권조사확정재판 진행 등으로 변제하지 못한 금액은 해당 사유 해소 또는 채권 확정 시 변경회생계획 규정에 따라 변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경회생계획 제15장(회생절차의 종결)
온양관광호텔의 매각이 확정됐다. 인수자는 대명종합건설과 관계사인 대풍루첸이다. 회생채권자의 가결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재판부가 강제 인가를 선고했다. 온양관광호텔은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온양관광호텔 3차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들에 의해 계열사 매각 절차를 진행해 온 STX가 신사업을 모색한다. 사실상 조선ㆍ중공업 부문은 해체 수순을 밟고, 항공ㆍ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TX는 전날 GN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를 취득,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GN바이오의 상호명은 STX바이오로 변경
주채권자인 KDB산업은행은 올해 STX중공업으로부터 1000억 원 규모의 비영업자산 매각대금을 받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의 처분에 들어간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9일 “법원이 결정한 회생계획 절차에 따라 올해 STX중공업이 공장부지 2곳의 매각대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하나는 391억 원으로 1~2월, 다른 곳은 640억 원으로 연말까지
△나노스, 자회사에 111억 원 규모 기계장치 양도 결정
△알에프텍,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파멥신, 치료제 개발 관련 물질 호주 특허 취득
△바이오빌, 바이오닉스진 주식 79억 원어치 취득 결정
△중앙에너비스, 액면분할 변경상장...6일 거래 재개
△거래소, 인터엠에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
△DB라이텍 최대주주, 프룩투스로 변경
케이에스피는 최대주주가 한국공작기계에서 금강공업주식회사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 비율은 80.4%다.
회사 측은 "변경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케이에스피는 기타자금 145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인수합병(M&A) 인수자인 금강공업주식회사 외 4인을
STX중공업의 파인트리파트너스 매각이 마무리됐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STX중공업의 ‘변경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기존 주식의 8대 1 감자와 파인트리파트너스로 대상 신주 유상증자 등의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이 통과됐다.
회생담보권자는 97.3%, 회생채권자 91.8%, 주주조
호반이 리솜리조트 회원모임인 ‘리솜리조트 회원비상대책위원회’(이하 회원비대위)와 14일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원비대위는 리솜리조트의 회생절차 진행에 따른 회원 채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상화 과정에서 회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회원비대위 관계자, 호반그룹 M&A 관계자, 리솜리조트 관리인
STX중공업은 당사의 플랜트사업부에 대한 M&A를 위해 관련 법규에 따라 플랜트사업부 및 일부 비영업용 자산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 후 플랜트인수자에게 매각하는 변경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STX중공업㈜이며 신설회사는 세아 STX엔테크㈜다.
오너 리스크에 이어 두 차례 인수합병(M&A)에 좌절했던 경남기업이 시장에 복귀한다. 회생 신청을 낸 지 2년여 만이다.
서울회생법원 14부(재판장 이진웅 부장판사)는 경남기업에 대해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관계인집회에서 정한 동아건설산업 컨소시엄이 653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변경회생계획을 인가
새 주인을 만난 STX건설이 이르면 이달 중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한다. STX건설을 인수한 시행사 코리아리츠가 따놓은 1200억 원 규모 프로젝트에 바로 착수하면서 회사 정상화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회생법원과 STX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통과된 STX건설은 빠르면 이달 중 채무변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