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칼 날카롭게 개조해 연습…앞서 4차례 범행 시도 불발 ‘차기 대통령 저지하겠다’ 의도로 범행…檢 “정치적 테러 범죄”김 씨 변명문 전달한 70대 남성도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흉기 습격 사건의 피의자 김모(66)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 씨가 주관적인 정치 신념에 의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부산경찰청 수사본부, 10일 종합 수사 결과 발표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통령 되는 일 막으려 범행재판 연기로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것 같아 불만“법원 종북세력, 재판 지연…좌파 저지하려 했다”검찰로 구속송치…호송 전 김씨 “미안하다” 말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구속된 김모(67) 씨는 주관적인 정치 신념에 의해 극단
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통령 되는 일 막으려 범행재판 연기로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것 같아 불만검찰로 구속송치…호송 전 김씨 “미안하다” 말해“혼자 계획” 단독범행 거듭 주장…檢에 공 넘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 씨는 주관적인 정치 신념에 의해 극단적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이 파악했다. 현재까지는 배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모(67)씨의 범행을 도운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8일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충남에서 이른바 김씨의 변명문을 발송해주기로 사전에 약속했던 7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충남 아산에서 이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문서 소지 여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6) 씨가 범행 전 일명 '변명문'을 작성해 미리 소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이 대표를 왜 공격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제출한 8쪽짜리 ‘변명문’을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4일 관련 당국에 따르면 2일 부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해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66)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부산지방법원에서 오후 2시께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이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은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김씨를 이날 오후 1시께 데리고 나와 호송차량을 타고 부산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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