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동네무료보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험사들의 알림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보험계약체결, 압류해제통지 등 안내 및 알림서비스 관행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보험사는 보험료 납입, 실효·부활 등 계약관리 사항 중심으로 보험계약체결, 대출 등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안내했지만 제공시기, 안내방식, 안내정보 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