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거주 또는 관내 대학 학생 청년 대상 응시료 지원
서울 강북구가 12월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현재까지 506명이 응시료 지원
정부가 필수의료 보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손보험을 개선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왜곡된 의료시장을 정상화하고 불필요한 의료 남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실손보험 지급액은 12조9000억 원이며, 이
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난임 부부 체외수정 시술의 건강보험 급여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유방암 표적 항암제의 신약 급여화를 조속히 진행하고, 골다공증 치료제의 급여 기간 확대도 적극 검토한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성·아동 건강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JW중외제약은 17일 국내 최초로 투약시간을 단축한 200㎖대 종합영양수액(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위너프페리주’ 217㎖와 241㎖으로 말초정맥용 종합영양수액이다. 위너프페리주 217㎖는 비급여 TPN으로 기존 소용량 TPN(362㎖)보다 투약시간이 50분가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로 200㎖대 종합영양수액(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위너프페리주’ 217㎖와 241㎖으로 말초정맥용 종합영양수액이다.
위너프페리주 217㎖는 비급여 TPN으로 기존 소용량 TPN(362㎖)보다 투약시간이 50분가
삼성화재는 삼성금융계열사 통합플랫폼인 '모니모'에서 가입 가능한 미니보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모니모'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전용상품은 '미니자전거보험'이다. 자전거 라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이 상품은 △자전거 상해 사망후유장해 △상해 종합병원 입원일당 △자전거사고 벌금ㆍ변호사선임비용ㆍ교통사고처
11월부터 재난적의료비 지원비율이 현행보다 최대 30%포인트(P) 확대된다. 연간 지원한도도 3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재난적의료비는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
내년 병원과 한의원 등 요양기관의 급여비용이 평균 2.29% 오른다. 이에 따라 1조 원 이상의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추가 소요될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등 7개 단체와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완료하고, 재정위원회에서 이를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은 1.7%, 치과는 3.1%, 한방은 3.0%, 약국은 3.5
요양병원의 본인부담상한제 사전급여가 앞으로는 요양병원이 아닌 환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또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기 위해 요양병원 장기입원 시 입원료 차감액이 상향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방안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일당정액수가 기준이 기존 7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건강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폐질환 3단계 판정자 26명이 추가로 특별 구제급여를 받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 서울역에서 제11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건강 피해 미인정자 특별 구제급여 지급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제급여 상당지원을 신청한 26명을 신규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2일 서울시 5세 이하 아동에 대한 무상의료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2030 세대가 마음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 5세 아동에 대해 입원진료비 본인 부담 비용을 없애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시술 처치 횟수나 치료제 개수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36개 비급여 진료를 전면 급여화하거나 예비급여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오는 27일까지 행정예고하고 내년 4월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36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3단계 판정자 20명이 특별 구제급여를 지원받게 됐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4일 서울역 인근에서 제5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 미인정자 특별 구제급여 지급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이번 5차 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판정자 가운데 구제급여 지
65세 이상 노인들의 틀니 본인부담율이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임플란트도 내년 하반기 중 본인부담률이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일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및「의료급여 3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저소득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을 대폭 줄이고,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등 의료급여 보장성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질환자들에 대한 구제에 돌입했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7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제4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건강피해 미인정자 특별 구제급여 지급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판정자 208명 가운데 구제급여 지원을 요청한 109명에 대해 특
내년부터 임신부 1인당 임신 기간 평균 본인부담액이 44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20만 원 낮아질 전망이다. 내시경의 경우는 세척ㆍ소독료가 신설돼 환자 부담 의료비가 4000~80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열린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감염예방ㆍ환자 안전 관련 수가 개선 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돼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상한액 초과 금액을 9일부터 되돌려준다고 8일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가 1년간 지불한 의료비(비급여 등 제외) 중 본인부담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지난해 기준 121만~506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액을
지난해 의료비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세부 시행 결과 47만 9000명이 8706억원의 의료비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건강보험료 정산이 완료되고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제상한액이 결정됨에 따라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의료비(비급여 제외) 중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12일부터 돌려준다고 11일 밝혔
올해 12월 중으로 난임부부들을 위한 보험상품이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난임부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고액의 난임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난임치료보험이 12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난임진료 환자수는 2008년 16만명에서 2012년 19만명으로 5년간 17.8% 증가했다. 하지만 난임부부의 인공·체외수정 시술비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