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후 연금개혁과 관련해 실무협의를 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정은 이날 본회의 산회 후 열릴 실무협의에서 연금개혁의 쟁점인 소득대체율과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28일 열릴 두 번째 여야정 국정협의회에 앞선 막판 협상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김상훈·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민주당
권성동 “민주당은 국정ㆍ민생ㆍ외교를 탄핵하겠다는 것”
국민의힘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직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스물아홉번째 탄핵소추안인 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이 제출됐다”며 “최악의 탄핵소추안”이라고
"탄핵안 통과, 국민 승리…축하드리고 감사해""더 크고 험한 산 기다린다…내란 종식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직후 “이제 작은 산을 하나 넘었다. 내란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을 최대한 빨리 파면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존경하는 국
野 “이제봉, 류석춘 ‘매춘부’ 발언 교수 옹호했던 사람”與 “학문의 자유 지키는 것까지 문제 삼을 수 없어”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47개 법률안 처리 27일로 순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이제봉 위원 선출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24일 본회의도 산회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 당 추천 위원들은 민주당 결재를 받아야 하는 것이냐
6000만 원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게 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 체포동의안은 2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체포동의안은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에 부쳐져야 한다. 이
국회가 14일 본회의에서 대북전단살포 금지를 골자로 하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의힘 등 보수 야당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채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성향의 의원들만으로 투표는 진행됐다.
국회는 이날 밤 본회의를 열고 재석 187인 중 187인의 찬성으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열린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행하는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둘러싼 갈등으로 미 연방정부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셧다운' 사태를 결국 맞게 됐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셧다운'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상원에서 공화당이 긴급 지출법안(예산안) 승인에 필요한 표를 확보하는
오는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다음날부터 진행되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방선거 관련 업무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는 본회의 산회 직후인 1일 새벽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당초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전날 본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데 대해 “평화롭게 우리 국민들이 마음을 모았고, 그런 시민명예혁명의 뜻이 국회를 통해 잘 전달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국민이 승리한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소는 앞으로 조속히 결론
새누리당은 27일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촉구결의안’과 ‘정세균 의장 징계안’ 두 건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 의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의 본회의 통과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제기했다는 것이다.
결의안은 “해임건의안의 상정과 표결과정에서 중립적이고 공정한 의사진행을 할 의무가 있음에도 편파적인 의사진행으로 중립의무를 어겼다”면
여야는 29일 파견법과 선거구획정안의 연계처리 여부에 대한 견해차로 개최여부가 불투명했던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본회의에서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등 일부 쟁점법안이 처리되며 이병석 체포동의안 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새누리당 유의동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 밤늦게 긴밀히 연락을 취해
새누리당은 31일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과 노동개혁 5법,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주요 쟁점법안을 연계해 처리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의화 국회의장이 현행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당초 약속한 법안 처리없이 산회를 선포한 것과 관련해 ‘국회의장 사퇴결의안’을 당 차원에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을 물러나겠다”고 밝혔지만 김무성 대표는 이를 반려시켰다.
여당 의원들은 정 의장을 향해 ‘일방적인 폭거’라고 비판했
국회는 26일 야당이 불참하고 새누리당만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었으나 단 한 개의 안건도 처리하지 않고 9분만에 산회했다.
이날 오후 3시 개회된 본회의에는 재적 의원 300명 가운데 153명의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 의결 정족수를 넘겨 법률안 처리 요건은 갖췄으나, 정의화 의장이 본회의 개회 후 9분 만에 오는 30일 본회의를 재소집키로 하면서 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쌀 직불금 목표가격 조정을 위한 협상에 재차 나섰지만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이날 회의는 최규성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를 포함한 농해수위 위원 4명과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으로 구성된 6인협의체가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쌀 목표가 합의에 실패에 이어진 것이지만 결국 평행선만 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