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긴 설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전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다이소 등 국내 유통사들은 취약계층,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CFS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3리에서 100여 가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과 음
GS리테일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 앞장선다.
GS리테일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GS강서N타워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상자 프로그램은 GS리테일과 희망친구기아대책이 2005년부터 20년간 진행한 ‘아동문화정서 지원’ 사업이다.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와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물량은 274가구다.
단지 도보권에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있어 여의도와 고속터미널 등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수출 국가가 인도 중심에서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파키스탄으로 큐비스-조인트를 수출했고, 이달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 PO 수령 완료 및 수출 준비 중이다. 이번 4개국에 수출되는 ‘큐비스-조인트’는 해당 국가의 의료기
부민병원그룹은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6개월 이내에 대면진료를 실시한 병원에서 질병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부민병원그룹은 휴일과 야간까지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
비플러스 헬스케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인 ‘팁스(TIPS)'에서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TIPS는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5억 원, 창업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 등 총 7억 원 상당의 자금을 최대 3년간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기술력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이 ‘HIMSS AMAM Stage6’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가진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디지털 헬스케어시장 발전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
한라와 KD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짓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을 분양한다.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은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20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20㎡형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면 개방형 설계를
인당의료재단 부산부민병원은 4월부터 뇌혈관 치료 대가 최창화 교수를 4대 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뇌신경센터를 비롯한 각 센터별 의료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창화 신임 병원장은 198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8년부터 부산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퇴행성 신경계질환과 뇌혈관 질환, 뇌종양
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은 백정환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병원장으로 임명하고 재활환자 중 내과계 복합환자를 위한 환자별 맞춤 치료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구포부민병원은 2008년 개원한 재활전문 의료기관이다. 지난해 3월 처음 시행된 보건복지부 제1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도 지정받은 바 있다.
신임 백 병원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은 세계적 척추 치료 권위자인 이종서 교수를 필두로 대학병원 출신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센터별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종서 해운대부민병원 의무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척추 종양 등 척추 질환을 비롯해 치료가 힘든 경추 및 요추질환을 선구적으로 이끈 권위자로 통한다. 미국 포브스지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은 세계적 척추 치료 권위자인 이종서 교수를 의무원장으로 영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종서 해운대부민병원 의무원장은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해외에서는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에서 임상전임의, 방문 전임의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30여년간 척추질환 환자를 치료했으며 특히 척
떨어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낙상(落傷)은 국내 사고사 원인 2위로 꼽힐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한 겨울철엔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문제는 고령일수록 위기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는 점이다.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15.9%가
"어느 산골지역에 갔을 때 20년 만에 의사를 만났다고 제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던 환자 한 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질병이나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인생의 목표를 정했던 중학생은 척추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사가 됐다. 꿈을 이룬 정성수 부산부민병원 의무원장은 29년간 척추 전문의로 25만 명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