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잘못을 바로잡고 국민의힘을 반드시 더 많은 국민들이 신뢰하는 정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25일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국민의힘은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힘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부위정경’의 자세로 위기에 당당히 맞서자고 밝혔다. 부위정경(扶危定傾)은 ‘위기를 맞아 문제점을 고치고 기울어 가는 것을 세운다’는 뜻이다.
이 회장은 7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5월 CEO레터에서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고 “평상시 위기의식 부재와 준비 부족이 세월호 비극을 초래한 것”이라며 “기업 활동에도 늘 수많은 위험요소가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2012년 임진년 신년화두를 '임사이구(臨事而懼)'로 정했다. 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이 `임사이구'를 신년화두로 선정한 것은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2012년에 신중하고 치밀하게 정책을 추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는 의지를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인 2012년 화두로 ‘임사이구(臨事而懼)’를 선정했다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임사이구는 논어에서 따온 말로 ‘어려운 시기, 큰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의미다. 세종실록에도 ‘큰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지도자가 가져야 할 신중함과 치밀함의 덕목이라는 중용의 자세’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