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를 수상작으로 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 경고한 것을 두고 만화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웹툰협회는 지난 4일 SNS에 “문체부는 ‘사회적 물의’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핑계 삼아 노골적으로 정부 예산 102억 원 운운하며 헌법의 기본권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최근 공모전에서 수상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전을 주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엄격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체부는 4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문체부는 부천시 출연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하면서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윤석열차’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적으로 경고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대학생 시절 일화를 들어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전시된 것을 두고 문체부가 행사 주최단체인 만화영상진흥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작품이 최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에 선정된 과정을 들여다보고 사후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만진원은 "수상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등을 풍자하는 그림이 금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작품을 보면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철도 위를 달리고, 조종석 위치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한창인 시기에도 축제가 열렸다. 지난 12일 폐막한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다.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우리 일상을 만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연결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랜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콘텐츠의 힘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축제를 이끈 유수훈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
"랜선으로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면서 만화 그리고 웹툰을 통해 위로와 힘을 동시에 얻길 바란다."
김형배 운영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축제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된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연결 방식을 통해 역동적인 만화의 세계와 즐거움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렇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이하 만화축제)가 부천만화대상전 및 독립만화특별전 기획전시를 19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전시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툴을 활용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특히 3D 가상현실(VR) 방식의 몰입도 높은 입체형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 공간에 체험요소 삽입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와의 교감 창구를 마련
땀이 절로 나는 무더위, ‘달달함’으로 물리쳐볼까요? 국내에서 가장 큰 수제 디저트페어인 ‘서울디저트페어’가 이번 주말 개최됩니다. 수박과 망고를 콘셉트로 만나보는 이번 디저트페어에서는 에이드부터 마카롱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저마다의 달콤함을 뽐낼 예정입니다.
또 재미와 감동을 잡을 ‘부천국제만화축제’, 등골이 서늘해질 ‘울산태화강대숲납량축제’ 등이 관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홍)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웹툰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2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로 열린 브랜드웹툰 시상식에서는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화생명의 브랜드웹툰을 그린 이종규·서재일 작가의 ‘2024’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국중록, 이상신 작가가 함
탑코믹스는 지난달 27일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진행했던 '워터건 서바이벌’의 수익금 전액을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엔 행사 수익금 외에도 탑코믹스의 자발적인 기부금이 함께 포함됐다. 이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탑코믹스는 이색적인 기부 행사 ‘2016 베드 레이스(BED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2016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부대행사 ‘워터건 서바이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워터건 서바이벌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 바로 앞에서 진행된다.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성인타임과 아이들만 입장할 수 있는 키즈타임이 번갈아가며 운영된다.
룽투코리아는 아시아 최고의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회사의 대표 게임 ‘검과마법 for Kakao(이하 검과마법)’의 오프라인 부스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내 특설만화마켓 1관에 마련된 ‘검과마법’ 부스에서 진행된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
손오공이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터닝메카드’ 배틀대회를 연다.
손오공은 오는 30일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참여해, ‘터닝메카드 패밀리 배틀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배틀대회는 부모와 아이가 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만 4세부터 13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말복이 지난 후 찾아온 소나기로 인해 폭염의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바로 무더위가 물러가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태양은 빛나고 여름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8월의 축제들을 만나보자.
제 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만화! 70+30(칠십 플러스 삼십)'을 주제로 다양한 만화
유진로봇은 자사의 완구 브랜드 ‘지나월드’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애니메이션 상영 과 함께 전시, 컨퍼런스, 특설마켓관 운영 및 만화OST 콘서트 등의 풍성한 행사가 함께 치뤄진다.
완구전문 브랜드 지나월드는 CJ E&M 에서 기획한 TV 애니메이션 ‘
건국대학교는 예술디자인대학 영상학과 김정수(24)씨가 최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 스토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가족 문제를 독특한 심리 추리로 풀어낸 작품 ‘피즈 일가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로 스토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이 우리 만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역사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강만화역사박물관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부설 박물관으로, 지난 1996년 개교 이래 꾸준히 수집해온 희귀 만화 자료와 전문적 연구 기능을 기반으로 2002년 12월 10일 개관한 전문박물관이다. 출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