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곳에서 올 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2017년 입주자 모집물량 2만 호 중 1차로 서울천왕2, 오산세교 등 전국 11곳에서 총 4214호 입주자 모집공고가 오는 30일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도심 내 재개발 구역, 지하철역 인근, 정주여건이 좋은 신도시 내에 위치해 청년층의 주거수요가
서울 북아현 1-3구역 재개발 사업이 정상화된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증가와 조합장 해임 등으로 올해 2월 사업이 중단됐던 북아현 1-3재개발 정비구역이 6개월 만에 공사를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전문가인 총괄 코디네이터 1명과 감정평가·회계·시공·정비업체·세무·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관리자문단 6명을 파견해 사업정상화를
올해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은 강남과 동탄2, 위례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뜨거웠다. 특히 강남권과 위례신도시는 2013년부터 호조세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방은 작년 상반기 청약 성적이 우수했던 대구, 부산, 경남이 올 상반기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는 2013년 상반기 7.29대 1이
재개발ㆍ뉴타운 지역의 잇따른 해제로 희소가치가 높아진 재개발 단지들이 직주근접 장점을 앞세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서울 전셋값 상승에 서울 외곽으로 이사할 계획을 갖고는 있지만 용인 김포 등 수도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서울 시내 재개발 지역 아파트에 대한 직장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장시간에 걸친 출퇴근 이동시간과 높은 전세값이 서울 시내
수도권 분양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북 뉴타운 지역에서도 새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현 북아현 뉴타운 등 서울에서 2만4900여가구의 재개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재개발 아파트(4만7000여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이다. 특히 대부분 강북지역에 몰려 있어 주목된다.
SK건설은 이달
본격적인 분양시즌을 맞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랜드마크 아파트가 속속 선을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아파트(500가구 이상)는 전국 110개 단지 9만5068가구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만231가구 △지방광역시 1만6270가구 △지방중소도시 3만8567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2014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 상반기에는 2월 중순 이후부터 강남 재건축단지를 비롯해 위례신도시, 서울숲, 세종시, 혁신도시 등 인기지역에서 알짜분양이 쏟아져 나온다.
9일 닥터아파트는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단지 중 1순위 마감이 예상되는 주요 분양단지를 예상해 소개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오는 3월 강동구 고덕동
주택시장에 다운사이징 바람이 거세다.
시장 침체 장기화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속형 수요자들이 늘면서 건설사들이 설계변경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잘팔리는 중소형주택 위주로 공급해 미분양을 남기지 않겠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이같은 상황은 사업 막바지에 이른 뉴타운·재개발 아파
검찰이 서울 북아현동 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일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북아현동 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종로구 신문로의 대우건설 본사과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들 건설사가 북아현 1·3구역 재개발 시공을 맡아 사업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유망한 단지에만 청약이 몰리는 옥석 고르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머드급 재정비 도심재생(재개발·재건축)사업장이 분양채비를 하고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재생 물량은 지역내 미분양이 덜해 공급 과잉 우려가 적고, 교통 인프라와 생활 편의시설 역시 뛰어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조합
대림산업이 올 상반기 재개발 및 재건축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림은 지난 27~28일 서울과 인천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양일 동안 각각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261-14번지 일대에 위치한 효성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에 위치한 염창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