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난해 12월부터 북한에 정제유 공급을 공식적으로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총 6만7300배럴의 정제유를 공급했다. 월별로는 지난해 12월 3225배럴, 올해 1월 4만4655배럴, 2월 1만666배럴, 3월 5140배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16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참관 모습이 화제입니다. 김주애가 걸친 외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김주애가 입은 ‘키즈 후드 다운 재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1900달러(약 24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최근 북한은 아사자가 속출할 정도로 식
7월 둘째 주(8~1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23.93포인트(-1.13%) 내린 2086.66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4억 원, 5374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은 5861억 원을 순매수했다.
◇인디에프, 미국 북한 수출제재 유예 검토에 ‘13.29%↑’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급등한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46만 원으로 전년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북한의 1인당 GNI 격차는 23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8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인구는 2501만 명으로 남한 5145만 명 대비 2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기대수명도 남자 66.3세, 여
지난해 북한의 대(對)중국 광산물 수출액이 6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품목에서 광산물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도 56%에서 지난해 37%로 떨어졌다.
8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국 수출이 6억4000만 달러 규모에 그쳤다. 특히, 북한이 수출하는 광산물 중 석탄(-66%), 동(-99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핵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안보리는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에 대응해 새 대북제재 결의안 2397호를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 따르면 정유제품 공급량은 연간 200만 배럴에서 50만 배럴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1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에 대한 석유 관련 제품의 수출을 30% 줄이고, 섬유 제품의 수입을 금지함으로써 기존 제재와 함께 대북 수출의 90% 이상을 차단한다는 게 골자다. 당초 미국이 제시한 초안은 전면적인 대북 원유 금수 등 초강력 제재가 담겼으나 대화를 중시하는 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오후 3시(한국시간 6일 오전 4시) 회의를 열고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 채택 여부를 표결에 부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이 전날 안보리 회원국에 새 대북 제재안 결의안을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두 차례에 걸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응해 마련된 추가 제재 결의안은 북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만남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려진 바처럼 북한 핵·미사일 문제는 미국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북한 경제의 80%가 중국과의 무역에
영국 BBC 방송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텔레토비' 북한 수출에 관련해 북한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선데이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와 BBC 월드와이드 측은 현재 북한 방송국 측과 텔레토비 등 다수 프로그램 방영을 두고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북한 국영 TV방송 채널을 통해 BBC
일본 경찰이 북한에 중고 타이어를 수출한 혐의(외환법상 무승인 수출)로 무역회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 등 일본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경찰이 이달 초 압수수색한 회사는 후쿠오카(福岡)현 후쿠오카시의 무역회사와 홋카이도(北海道) 도마코마이시의 중고 타이어 수출회사, 도쿄의 해운회사 등이다.
이들 회사는 중국 다롄(大連)을 거쳐 북한에
우리 기업들은 북핵문제가 해결될 경우 대북투자의 매력도가 베트남 등지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현재의 경협사업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낮고 각종의 제도적·비제도적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국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남북경협 정책방향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