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中 서열 3위 리잔수 위원장 접견리잔수에 한중일 3국 국회의장 회의 제안한중 FTA 후속 협상 조속 진전키로…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북핵 해결 위한 한중 간 전략적 소통 중요성 공감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만나 '한중일 3국 국회의장 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일(현지시간) “한·미·일은 북핵 문제의 시급성과 외교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방미 중인 서 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후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한·미·일은 북미 협상의 조기 재개를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는 데 대해서 뜻을 같이했다”면서
[오늘의 라디오] 2021년 2월 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산업부는 왜 北 원전 파일을 작성했나 "YS때부터 수십 년간 논의..북핵 해결 없인 불가"
- 정세현 수석부의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재명,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31일 퇴임하면서 "빙동삼척 비일일지한(氷凍三尺 非一日之寒)"이라는 중국고사성어를 마지막 메시로 남겼다.
노 실장은 이날 퇴임인사를 하면서 "한 말씀 드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삼 척 두께의 얼음은 하루의 추위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뜻의 이 고사성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4년 방한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발전사업자와 함께 북한 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하고 가스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댜.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해 5월 '전략경영처 남북 에너지 협력 추진반’을 구성하고 국민대 산학협력단에 북한과의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두 번째 임기를 마치고 떠났다.
김 본부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그간 소회를 밝히고 후배들에게 통상정책에 관한 조언을 했다.
김 본부장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은 북핵 문제 해결과 4차 산업혁명 기술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개의 길 모두 산업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 프랑스, 이탈리아, 바티칸시국, 벨기에, 덴마크 등 숨 가쁜 유럽 5개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다자외교를 통한 경제외교 강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지와 북한 방문 수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비핵화 시간표가 당초 설정했던 2년보다 길어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시간의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
27일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구상하는 북핵 해결 해법 방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핵 해법의 당사자는 북한과 미국인 만큼 문 대통령은 북미 사이의 ‘중재자’로서 ‘일괄적 합의 후 단계적 이행’으로 비핵화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우리나라가 미국의 철강 ‘관세 폭탄’을 일단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말까지를 기한으로 관세 잠정 유예조치를 받은 것이다.
AFP통신은 22일(현지 시각)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등이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에 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4시부터 50여 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정범구 주 독일대사를 비롯해 각국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국정에서 외교는 나라의 근간이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두 가지를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국정혼란으로 생긴 외교 공백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워나
올해 최대 국정과제로 적폐청산을 선택한 국민이 31%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1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9일 전국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 따르면 ‘2018년 최대역점 정부과제’로 국민 31.2%가 ‘적폐청산’이라고 답했다.
이어 ‘일자리 확충’이 17.3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이번 대통령 방한과 아시아 순방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때문에 불안해하는 우리 국민에게 안심되고 북핵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비공개 단독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우리 국민은 한마음으로 환영하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및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 “제 1야당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충실하게 대미외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대여공세를 자제하는 등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북한 핵과 미사일 위기, 한미 자유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북핵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접견에 대해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 등 한반도·동북아 정세, 대터러 대응 등 범세계적 이슈를 포함한 한국과 나토 간 협력 방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어제 한·중 관계 회복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이제 시작으로 생각한다”며 “물밑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간을 좀 주시고 기다려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5부 요인 및 여야 지도부 등과의 사전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 6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한반도 안보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등 4개국 방문을 추진한다.
추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부터 독일, 미국, 중국,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정감사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따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고, 독일 방문은 이달 20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바뀐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개최한‘북핵문제, 어떻게 풀어야하나: 전망과 대응방안' 특별대담에서 "대한민국이란 브랜드가 북한 리스크 때문에 충분한 평가를 얻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날 "기업인들이 요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북핵 해결을 위한 군사적 옵션보다 중국과 공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넌 전 수석전략가는 12일(현지시간) 홍콩 영자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에서는 군사적 옵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북핵문제는 대화를 통해